한미사이언스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271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동기보다 27.4% 감소한 것으로, 매출은 작년 동기 대비 3.8% 증가한 3322억원으로 파악됐다.
순이익은 245억원으로 21.3% 줄었다.
한미사이언스는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각각 감소했다"면서도 "회사 전반의 정상화를 통해 의약품 유통 및 헬스케어 사업 부문 성과가 지속되며 안정적인 성장을 유지하고 있다"며 "실적 개선을 위한 중장기적인 신규 투자 및 미래 지향적인 신사업 기회를 발굴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영업이익 감소 등과 관련한 구체적인 내용은 각 계열사의 실적 발표 이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핵심 사업회사인 한미약품 실적은 29일 발표된다.
서믿음 기자 faith@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아시아경제(www.asiae.co.kr)에 있으며, 뽐뿌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