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문혜원 기자] 모다모다는 지난달 27일 사전 예약 판매에 들어간 신제품 ‘프로체인지 다크닝 샴푸’가 판매 개시 5일만인 1일 올리브영 공식 온라인몰 전체 랭킹 1위에 올랐다고 이날 밝혔다.
또다른 신제품인 보색샴푸 ‘프로체인지 블론드 샴푸’도 나란히 3위에 랭크됐다.
모다모다의 하반기 전략 신제품 프로체인지 다크닝 샴푸는 해조류 추출 폴리페놀을 10배 증가시켜 갈변 속도를 2배 높인제품이다.
프로체인지 블론드 샴푸는 탈색이나 염색을 해 노란빛이 강한 모발을 자연 유래 성분으로 고급스러운 애쉬빛으로 컬러 케어를 해주는 보색 샴푸다.
올리브영이 2030 세대를 주요 고객으로 보유한 국내 최대 H&B 체인숍인만큼 신제품들이 4060을 넘어 ‘부분적인 새치’ 고민을 가진 2030 소비자의 니즈까지 파고들었다는 게 모다모다의 설명이다.
흰머리나 새치가 없더라도 다크닝 샴푸를 통해 검은색 머리를 흑갈색(진갈색)으로 자연스럽게 바꿔주는 효과가 인기 요인으로 분석된다.
모다모다는 올리브영과의 제휴를 통해 이달 한 달간 신제품 3종을 올리브영에서만 독점 판매한다.
문혜원 기자 hmoon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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