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관주 기자] 클래시스는 코스메틱 브랜드 '스케덤(SKEDERM)' 리프팅 패치 3종이 현지 판매 최종 절차인 중국의 위생허가(NMPA)를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클래시스는 중국 코스메틱 시장 확대를 위해 판매채널을 다각화하고 있다.
이번 위생허가 획득을 비롯하여 상표권, 이미지, 정품 인증 프로그램 등록 등 중국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준비 절차를 모두 마치고 올해 하반기 중국 정식 수출에 나설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엄격하게 변경된 중국 위생허가를 빠르게 취득해 회사의 제품 기술력과 안전성을 모두 인정받았다”며 “보다 적극적인 중국 시장 개척을 통해 K-뷰티 브랜드로서 매출 확장 및 스케덤의 기술력을 알리는데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리프팅 패치 3종은 모두 '기능성 제품'으로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주름개선 기능성을 획득했다.
피부 타입별로 ‘펩타이드(탄력개선)’, ‘시카(피부진정)’, ‘히알루론(수분케어)’ 등 성분 특성에 맞게 본인의 피부에 맞는 패치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이관주 기자 leekj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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