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블루 아카이브' 백야당 바다의 집 이벤트 이미지 /넥슨게임즈 제공 |
[더팩트 | 최승진 기자] 넥슨게임즈는 자사 MX 스튜디오가 개발한 '블루 아카이브'가 21일 일본 애플 앱스토어에서 실시간 매출 순위 2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일본 출시 이후 최고 순위다. '블루 아카이브'는 서브컬처 수집형 역할수행게임이다.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캐릭터들과 다양한 전투 모드가 특징이다. 지난해 2월 4일 일본 서비스를 시작했다. 넥슨게임즈 측은 "한국 게임사가 자체 개발한 지식재산권으로 서브컬처 게임 본고장인 일본에서 거둔 성과와 출시 1년 반이 지난 시점에 최고 수준의 흥행을 기록한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블루 아카이브'는 지난 16일 일본 출시 1.5주년 기념 생방송에서 최초로 2D 애니메이션 PV를 공개하고 대규모 업데이트를 예고했다. 김용하 넥슨게임즈 MX 스튜디오 총괄 PD는 "일본 서비스 1.5주년을 맞아 준비한 업데이트와 다양한 이벤트가 게임 이용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블루 아카이브가 팬들로부터 사랑받을 수 있도록 전방위적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넥슨게임즈는 '블루 아카이브'를 일본에 이어 지난해 11월 한국과 글로벌 시장에도 출시했다. 지난 12일 게임 캐릭터들이 각종 방해를 극복하고 온천장을 운영하는 이야기 중심 '227호 온천장 운영일지!' 적용했고 오는 23일과 24일 '서울 코믹월드'에도 참가한다. shaii@tf.co.k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