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 등 총 28개 업체 참가
 | | 부산국제모터쇼 제공 |
2022 부산국제모터쇼의 공식부대행사인 오토매뉴팩(자동차소재부품장비 및 용품서비스전)은 한국산업전람과 벡스코가 공동주관하며 오는 7월 20일부터 22일, 3일간 부산 벡스코 제2전시관 신관 1층 4홀에서 72개사 135개 부스 규모로 개최 된다.
이번 행사에는 특히 부산을 대표하는 전기차 모터 등 1차부품제조사 에스앤티모티브(SNT Motiv), 코렌스이엠(KORENS EM)을 비롯한 협력사 다수가 참가 할 예정이다.
부산테크노파크,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 남동스마트모빌리티 미니클러스터, 한국자동차부품소재산업기술연구조합, 경상북도수출기업협회 등 공동관이 구성 된다.
오토매뉴팩 사무국(한국산업전람, 벡스코)에서는 2022 부산국제모터쇼 자동차소재부품장비 및 용품서비스전(07.20-07.22)에 미래 모빌리티(이동체)분야인 수소.전기차, 드론, 로봇, UAM(도심항공이동체), 퍼스널 모빌리티 등에 적용 할 첨단 ICT(정보통신기술), 솔루션, 신기술 등 보유 업체에 한하여 별도 "미래 모빌리티 기술 특별관(Future Mobility Tech Pavilion)" 구성을 위한 특별 참가지원 혜택 등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프랑스 전기차 솔루션 개발사 다쏘시스템(Dassault System), 영국 주소쳬계 관련 인포테이먼트시스템 솔루션사 왓쓰리워즈(what3words), 미국 자율주행용 통신시스템사 에티포스(ETTIFOS) 및 한국 무인이동체(드론,로봇등)연동 현장상황관리 정보공유 솔루션 스타트업 테이슨(TEIXON) 등이 미래 모빌리티 기술관에 참여한다.
또한 모빌리티 생활관에는 썬팅필름 제조사 애니가드(코앤코), 튜닝용 브레이크 디스크 및 캘리터 제조사 서영, 용품 악세서리 오토크로바, 부영산업, 스포츠라인, 인터랩 및 싱가폴 타이어제조유통사 지티타어어(GITI TIRE)등이 참가한다.
코트라, 한국산업전람, 벡스코는 동 전시회의 부대행사로 7월 20일과 21일 이틀에 걸쳐 오토매뉴팩 내 상담장(제2전시장 1층)에서 해외바이어와 국내 부품?용품 업체를 연결해주는 해외바이어초청 수출상담회도 진행한다.
현재 독일, 미국을 비롯한 동아시아, 아프리카 등 25개국 110개사의 바이어(온라인 85개사, 오프라인 25개사)가 참가등록을 한 만큼 오토매뉴팩을 향한 관심이 뜨겁다.
특히 미국전기차 스타트업과 태국 등 조립 완성차를 비롯해 OEM 및 애프터마켓 바이어 다수가 국내기업들과의 상담 신청을 기다리고 있다고 알려지면서 참여 기업들의 설렘도 커지고 있다.
부산에서 진행되는 해외바이어초청 수출상담회가 자동차 비즈니스 활성화와 판로 확대에 어떤 효과를 몰고 올지 기대된다.
동 행사 참관은 모터쇼 입장권 소지자, 사전참관등록자, 온라인초청장(웹사이트 공지) 지참자 등 무료로 입장 가능하며 7월 20일(수)~ 7월 22일(금), 10:00 ? 18:00 관람 할 수 있다.
이동준 기자 blondi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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