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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못난이 과일’ 최대 30% 할인 판매
세계일보 기사제공: 2022-07-28 01:00:00
고물가 시대… 찾는 고객 늘어나
2021년 동기비 매출 180% 이상 ↑


롯데마트는 일명 ‘못난이’ 과일을 시세보다 최대 30% 저렴하게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못난이 과일은 일반 과일과 비교해 맛과 영양에는 차이가 없지만 크기가 조금 작거나 외관에 흠이 있는 ‘B+급’ 과일이다.
27일 롯데마트 수원점에서 고객이 ‘상생 자두’를 고르고 있다.
롯데마트 제공
롯데마트는 현재까지 참외, 자두, 사과 등 10여가지 품목의 못난이 과일을 ‘상생 과일’ 시리즈로 선보여 오고 있다.
밥상물가가 날로 높아지는 상황에서 소비자는 과일을 보다 저렴하게 살 수 있고, 농가는 그간 판매가 어려웠던 못난이 과일로 수익을 늘릴 수 있다.
‘상생 과일’의 인기는 숫자로 잘 나타난다.
롯데마트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이번달까지 상생 과일의 누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80% 이상 신장했다.

특히 일반 상품 대비 40%가량 싸게 판매 중인 ‘상생 블루베리’는 알의 크기만 작을 뿐 품질과 맛은 뒤처지지 않아 주부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김영구 롯데마트 신선식품1부문장은 “물가 상승 상황 속에서도 롯데마트는 대형마트의 틀을 깬 ‘상생 과일’을 선보이고 있다”며 “향후에도 농가에는 도움을 주고, 고객들에게는 신선하고 합리적인 가격의 상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상생 시리즈’를 지속적으로 기획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혜진 기자 janghj@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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