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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혜원 기자] 운동과 식단 관리로 만들어진 탄탄한 몸매를 촬영해 사진으로 남기는 바디프로필 열풍이 식을 줄 모르는 가운데 이러한 현상은 바디 관리를 돕는 제품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고 있다.

18일 검색데이터 분석 플랫폼 블랙키위에 따르면 지난해 6월부터 올해 5월까지 '바디프로필' 키워드 검색량은 51만6431건으로 집계됐다.
인스타그램에는 ‘바디프로필’ 해시태그를 단 게시물이 이달 현재 383만개에 이른다.

소비자들은 더욱 멋진 사진을 남기고자 운동 효과를 배로 상승시켜주거나 몸을 드러내며 촬영할 때 신경 쓰이는 바디의 탄력, 주름 미백 개선에 도움을 줄 기능성 제품들에 주목하고 있다.

운동 전에 사용하면 운동 효과를 배로 상승시켜주는 지쿱의 ‘케어셀라 바디쉐이퍼 워밍크림’은 보다 효율적인 몸 만들기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운동 전에 바르면 따듯한 온열감이 운동 효과를 높여주고 운동 후 사용하면 바디 릴렉싱 효과를 누릴 수 있는데, 따뜻한 온열 작용을 하는 바닐릴부틸에터 성분은 미국 FDA 승인을 받은 안전한 성분이다.

또한 바디 관리에 도움이 되는 포스파티딜콜린, 카페인, 카르니틴이 함유되어 울퉁불퉁한 피부 결 정리를 도와준다.
이 밖에도 소듐하이알루로네이트와 올리브오일, 호호바씨오일, 포트마리골드꽃오일 등의 성분이 촉촉하고 매끈한 피부 관리를 돕는다.

지쿱 관계자는 “바디프로필은 열심히 가꾼 몸매를 기록하는 일종의 화보다”며 “케어셀라 바디쉐이퍼 워밍크림은 운동 전 사용 시 온열감이 높아져 운동 효과를 배가시키는 것은 물론 피부결 관리까지 가능해 건강한 몸매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캣치바이손유나의 ‘이캣 에브리데이크림’은 피부 표면에 드러나는 셀룰라이트를 관리할 수 있는 크림으로 슬리밍과 부종을 감소시키는 데 초점을 둔 제품이다.
또한 C.A.T 조각 콤플렉스와 25가지의 자연유래 성분이 함유돼 피부 탄력을 강화하고 근육 쿨다운을 도와준다.

닥터손유나의원의 원장 손유나 대표원장과 함께 개발한 이 제품은 팔, 복부, 허벅지, 종아리 등 모든 부위에 사용 가능하며 부드럽게 마사지하듯 발라주면 원활한 혈액순환을 도와 심한 부종을 완화해준다.

운동과 식단으로 완벽하게 가꾼 체형이라도 굴곡진 주름과 거뭇한 피부톤이 드러난다면 바디프로필 촬영 시 아쉬울 수 있다.
이러한 고민을 해결해 줄 바디에 특화된 제품도 눈에 띈다.

아모레 바이탈뷰티의 ‘메타그린 바디핏 크림’은 바디의 주름과 탄력 관리를 도와준다.
아이크림에 많이 사용되는 콩폴리펩타이드가 함유되어 평소 얼굴을 관리하듯 샤워 후 고민되는 부위에 발라주면 탱탱한 피부 탄력감과 보습감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잦은 다이어트, 야외 활동 이후 예민해진 바디 피부를 진정시키는 데 효과적이며 발림성이 부드러워 바르는 즉시 쿨링감과 촉촉함을 선사한다.
한국비건인증원에서 비건 인증을 받은 기능성 제품으로 환경과 성분을 따지는 소비자들에게 적절한 제품이다.

겨드랑이, 팔꿈치, 복숭아뼈 등 고민되는 부위의 미백을 돕는 기능성 크림을 사용하면 보다 깨끗하고 뽀얀 피부를 드러내며 촬영할 수 있다.
스킨씨의 ‘밀크핏 화이트 트러플 토닝크림’은 바디 미백크림으로 멜라닌 생성 억제를 도와 화이트닝 효과를 준다.

히알루로산과 비타민E 캡슐이 함유돼 피부톤을 한층 밝고 편안하게 만들어주며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 촉촉하고 매끄러운 피부결로 정리해준다.
특히 땅속의 다이아몬드라 불리는 화이트 트러플과 마데카소사이드를 함유한 마데화이트의 조합으로 깊은 곳 색소 개선, 전체적인 톤업, 색소 예방까지 3단계 시스템으로 확실한 화이트닝 효과를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