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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골이, 뇌졸중 발병 가능성 높여… 치료 미루지 마세요
스포츠월드 기사제공: 2022-10-04 0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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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골이란 수면 중 호흡을 하며 좁은 기도 내 공기가 통과해 나타나는 수면장애 증상을 말한다.

상기도를 통과하는 공기가 혀뿌리, 연구개 등을 떨리게 하여 나타나는 증상이 바로 코골이 소리다.
코골이 소음은 타인의 숙면을 방해할 정도로 악명이 높은데, 실제 소리는 최대 70dB에 달한다고 알려져 있다.


더 큰 문제는 코골이 증상이 치명적인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다는 것. 증상이 장기화되면 수면의 질 저하로 이어져 주간졸림증, 기면증, 만성피로 등을 일으킨다.
수면 중 호흡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아 수면 퀄리티를 떨어뜨리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코골이 도중 무호흡이 저산소증과 연관돼 또 다른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다.
뇌질환, 심장질환 등이 대표적이다.

이종우 숨수면클리닉 원장은 “코골이가 장기화되면 폐혈관의 수축과 일시적인 폐동맥고혈압을 유발하고 질식이 진행된다”며 “이때 교감신경계 활동이 증가돼 혈관수축과 함께 고혈압을 일으킬 수 있다.
이때 저산소증과 연관되면 심박동이 느려지고 수면 중 심각한 부정맥이 발생해 협심증 같은 심장질환이 나타날 수 있다.
이런 심혈관계의 변화로 고혈압, 뇌졸중, 관상동맥질환의 빈도를 증가시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에 따르면 코골이 등 수면 중 호흡장애 증상은 심장박동이 정상적으로 이뤄지지 않는 심부전증과 더불어 협심증, 심근경색증을 유발한다고 알려져 있다.
코골이로 인해 발생하는 활성산소(Free Radical)가 직접적으로 혈관 내피세포를 손상시키고 이로 인해 동맥경화를 초래하기 때문이다.

코를 골며 심장에 과도한 스트레스를 주어 기존 심장질환을 더욱 더 악화시킬 수도 있다.
관상동맥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의 경우 혈관 내경이 좁아 심장으로 가는 혈류가 제한된 상태에 놓여 있다.

이 원장은 “이때 코골이를 할 경우 혈중 산소농도가 저하되고 심장 박동 수 및 혈압 등이 상승하여 심장에 더욱 무리를 주게 된다”고 말했다.

뇌졸중 역시 코골이에 의해 발생할 수 있는 치명적인 합병증으로 꼽힌다.
코골이를 할 때 혈중 산소량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이 원장은 “뇌는 심장과 마찬가지로 한쪽에서만 피를 공급받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며 “이런 경우 일방 차선에 해당되어 피와 산소를 공급 받지 못하면 되돌릴 수 없는 심각한 뇌병변 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고 지적했다.

전문가들은 코골이 증상을 겪고 있다면 치료 타이밍을 빠르게 확보하는 게 중요하다고 입을 모은다.
코골이 증상이 관찰되면 수면 건강 상태 등을 확인하기 위해 수면클리닉에 내원해 수면다원검사 같은 정밀 검사 프로그램을 받는 게 권고된다.

이종우 원장은 “수면다원검사는 수면 중 환자의 신체 상태를 체크함과 동시에 기도 크기 정상 여부까지 파악할 수 있는 효과적인 검사 방법”이라며 “검사 이후 환자 개개인의 선호도 및 증상, 일상생활 패턴 등에 따라 비수술 치료법인 양압기 사용 또는 좁은 기도를 근본적으로 확장시키는 기도확장수술을 고려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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