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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7년만에 재개되는 ‘세팡 12시 내구레이스’에 타이어 독점 공급
스포츠월드 기사제공: 2022-11-09 18:39:35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말레이시아에서 개최되는 글로벌 모터스포츠 대회 ‘세팡 12시 내구레이스(Sepang 12 Hours)’에 레이싱 타이어를 독점 공급한다고 9일 밝혔다.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세팡 12시 내구레이스에 참여하는 모든 드라이버들은 접지력과 핸들링 성능 및 내구성이 탁월한 마른 노면용 레이싱 슬릭 타이어 ‘벤투스 F200(Ventus F200)’과 젖은 노면용 레이싱 타이어 ‘벤투스 Z207(Ventus Z207)’을 장착한다고 설명했다.

‘세팡 12시 내구레이스’는 말레이시아 독립을 기념해 개최되는 아시아 최대 내구레이스다.
2023년 3월 3일부터 5일 삼일간 세팡 인터내셔널 서킷(Sepang International Circuit)에서 열린다.
2016년 마지막 시즌 이후, 약 7년 만인 2023년 경기 재개를 예고하며 글로벌 모터스포츠 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대회가 열리는 세팡 인터내셔널 서킷은 2018년까지 포뮬러1(F1) 대회를 진행한 곳이다.
927m의 직선주로와 다양한 코너가 골고루 배치돼 타이어의 핸들링 성능 등이 매우 중요하다.
특히 고온 다습한 열대성 기후로 노면 온도가 60도에 이르는 악조건 속에서 경기가 진행되는 만큼 드라이버의 기량뿐만 아니라 최고 수준의 타이어 내구성과 접지력이 요구된다.
한국타이어는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세팡 12시 내구레이스’를 비롯해 프리미엄 브랜드 가치를 각인시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국내외 70여개 모터스포츠 대회에 레이싱 타이어를 공급하거나 참가팀 후원하며 최상의 타이어 기술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모터스포츠의 저변 확대를 위해 힘쓰고 있다.
최근에는 세계 최고 권위 전기차 레이싱 대회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에 3세대(Gen3) 경주차가 도입되는 22/23 시즌부터 원메이크 공식 타이어 공급사이자 테크니컬 파트너로 활동하며 모터스포츠의 미래와 변화를 주도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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