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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케이블TV방송대상 개최...디지털 휴먼 로지, '스타상' 받아 눈길
아주경제 기사제공: 2022-11-30 18:45:04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30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2022 케이블TV방송대상 시상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이상우 기자]

국내 케이블TV 업계의 우수 콘텐츠와 공로자를 시상하고, 소통의 장을 만드는 '케이블TV방송대상'이 30일 열렸다.
특히 이번 시상식에서 디지털 휴먼 인플루언서 '로지'가 수상하는 등 미디어 업계 변화 동향을 반영해 눈길을 끈다.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는 이날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22 케이블TV방송대상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은 SO(종합유선방송사업자)와 PP(채널사용사업자)를 아우르는 유료방송 유일한 시상식이다.
지난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수상자 등 최소 인원으로 진행한 행사는 올해 규모를 확대해 수상자, 유료방송 업계 종사자 등 250여 명의 참관객을 맞이했다.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은 이날 축사를 통해 "케이블TV는 1995년 3월 개국 이래, 다매체 다채널 시대를 선도하며 성장했다"며 "30여년이 지난 지금은 디지털화와 미디어 시장 변화로 새로운 도전에 직면해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사업 허가 유효기간을 늘리고, 전송 기술을 선택할 수 있는 기술중립성을 도입하는 등 규제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불필요한 규제를 지속 개선해 케이블TV가 시대변화에 걸맞은 정체성을 갖도록 힘껏 돕겠다"고 덧붙였다.
올해 신설된 스타상 부문의 '올뉴미디어상'은 디지털 휴먼 인플루언서 로지가 수상했다.
로지는 수 십만명의 SNS 폴로워를 갖춘 가상 인물로, 콘텐츠 기업 싸이더스 스튜디오가 지난해 선보였다.
가상 인물이지만, 광고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는 것은 물론, 중국 팬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며 한류 열풍도 전파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으로 미디어 소비 시장에 새로운 비전을 제시해 이번 상을 수여한다는 것이 협회 측 설명이다.
◆최장수 케이블TV 방송, 지역사회 기여 등 다양한 작품 수상해
이날, 케이블TV 방송대상에서는 총 79점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방송통신위원회, 문화체육관광부 유공자 표창 총 21점, SO·PP 작품상과 개인·단체 56점, 스타상 2점에 대한 상패가 수여됐다.
PP작품상은 △예능·오락 '어쩌다 사장'(tvN) △음악 '포스트 코로나 공연예술 보고서 “쇼는 계속되어야 한다”'(아이넷TV), △다큐멘터리 '후쿠시마 원전 사고 10년'(YTN), △어린이 '플레이벤츄라'(대교 노리Q), △문화예술교양 '신박한 벙커'(TBS)가 부문별 대상을 수상했다.
사람 냄새 나는 예능으로 호평을 받은 tvN 어쩌다 사장은 시즌1의 흥행에 이어 시즌2도 최고 시청률 8.46%를 기록했다.
음악과 어린이 대상을 받은 두 작품은 정부의 방송프로그램 제작지원금으로 완성된 프로그램으로 수상의 의미가 크다.
PP특별상은 △VOD상 '사랑의 콜센타'(TV조선) △뉴미디어상 '사피엔스 스튜디오(CJ ENM) △채널상 '한국낚시채널' △공로상 '눈에 띄는 그녀들'(LG헬로비전, 한국직업방송, 동아TV, 육아방송, TBS, JNG코리아, 뉴트로TV)이 수상했다.
채널상을 수상한 한국낚시채널은 케이블TV 최장수 프로그램 '붕어낚시 월척특급'을 2002년부터 현재까지 20년 동안 800회 가까이 제작해 오고 있는 등 낚시전문 제작 채널의 역할을 높이 평가받았다.
공로상을 받은 '눈의 띄는 그녀들'은 케이블TV방송협회가 출범시킨 케이블공동제작협력단의 작품으로 SO와 PP가 기획 단계부터 제작까지 협력했고, 동 시간대 편성하고 수익을 공동 배분하는 첫 사례로 큰 성과를 거뒀다.
SO작품상은 총 3개 부문에서 7개 작품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보도 대상 '보호종료아동의 홀로서기..."지역사회가 먼저 보듬어야"'(LG헬로비전 은평방송), '동대문문화재단 부정채용…채용기준 맘대로'(SK브로드밴드 동대문방송), '남강에 재첩과 나사말 출현.. 생태계 급변'(서경방송) △정규 대상 '청정 제주바다를 지켜라'(KCTV제주방송), '문화의 역썰'(딜라이브) △특집 대상 '학교야 놀자-맘껏 실컷 학교놀이터'(HCN충북방송), '낡은 건축의 부활, 도시재생'(JCN울산중앙방송)이 선정됐다.
SO 수상작은 케이블TV방송협회가 분기별 시상하는 '지역채널 우수프로그램' 선정작 중에 다시 재심을 거쳐 결선에 오른 작품들이어서 수상자들에게는 더 큰 의미가 있다.
SO특별상은 △균형발전 파트너스상 '부산시의회'(LG헬로비전), △균형발전 우수 지자체상 '동작구청'(HCN)이 선정됐다.
부산시의회는 작년 6월, 전국 최초로 부산권역의 SO를 지원하는 조례를 제정한바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

아주경제=이상우 기자 lswoo@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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