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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정 수면 시간보다 중요한 것은 ‘양질의 수면’
스포츠월드 기사제공: 2023-02-03 01:00:00
인간의 하루 적정 수면 시간은 7~8시간으로 알려졌다.
충분히 잠을 자야 피로를 해소하고 다음 일상을 제대로 영위할 수 있는 에너지를 확보한다.

중요한 것은 단순히 수면 시간을 유지하는 것보다 수면의 질을 높이는 게 핵심이라는 것. 적정 수면 시간과 양질의 수면을 동시에 확보하는 게 관건이다.

양질의 수면을 망치는 요소 중 하나가 코골이 등 수면장애다.
코골이란 잠을 자는 도중 숨을 쉴 때 좁은 기도로 공기가 통과하면서 연구개, 혀뿌리 등을 떨리게 하여 발생하는 증상이다.
같은 침실을 쓰는 사람뿐 아니라 코를 고는 자신의 숙면마저 방해한다.

코골이로 인해 수면 중 원활한 호흡이 이뤄지지 않아 수면의 질을 저하시키는 것이다.
코골이가 장기화되면 만성피로, 주간졸림증, 기면증 등을 초래하기도 한다.
코골이 증상이 심하면 수면 중 호흡이 불규칙해지는 수면무호흡증까지 야기할 수 있다.

더 큰 문제는 코골이가 생명마저 위협할 수 있다는 점이다.
수면 중 정상적인 호흡이 어려워지고 덩달아 체내 산소 공급마저 불규칙하게 나타나 당뇨, 치매, 심혈관계 질환 등의 합병증을 일으키는 원인으로 작용하기도 한다.


매일 밤 코골이에 고통받는다면 수면의 질을 높이는데 주력해야 한다.
무엇보다 코골이 소리가 작다고 하여 치료의 필요성을 간과하지 말아야 하다.
코골이 증상의 심각한 정도를 코골이 소리 크기만으로 쉽게 판단할 수 없다.

전문가들은 코골이 심각성을 판단하기 위해 수면클리닉에 내원하여 호흡장애지수(RDI, Respiratory disturbance index) 수치를 먼저 파악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RDI는 시간 당 무호흡과 저호흡 수치를 합친 숫자로 일반적인 코골이 증상의 심각한 정도를 나타내는 기준이 된다.

수면다원검사 및 3D CT 등의 검사 방법을 통해 RDI 수치부터 측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수면다원검사는 진료, 예약, 설문 작성, 뇌파 및 수면구조 등의 센서 부착, 수면, 검사 결과 상담 등의 과정으로 전개된다.

이후 검사 RDI 수치가 5~15면 경증, 15~30이면 중등도, 30 이상이면 중증 수면무호흡증으로 정의할 수 있다.
검사 후에는 치료 방법을 결정하는데 양압기 등의 비수술 치료와 기도확장수술 등의 수술적 치료법 등이 대표적이다.

이종우 숨수면클리닉 원장은 “주간에 수시로 졸린 경우, 아무리 휴식을 취해도 만성피로가 쉽게 개선되지 않는 경우, 밤에 잠을 잘 때 자주 깨어나는 경우 코골이에 따른 임상적 양상 악화로 판단할 수 있다”며 “적정 수면 시간을 유지하는 노력 뿐 아니라 수면의 질을 개선하는 노력도 필수라는 점을 스스로 인지해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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