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최규리기자] 이마트 가정간편식 피코크가 출범 10주년을 맞아 ‘미식기획’ 8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미식기획은 피코크 바이어와 셰프가 국내외 여러 곳을 돌아다니며 직접 맛을 발굴해 전국 별미, 세계 미식의 외식 품질을 그대로 담아 가정에서 쉽게 즐길 수 있다.
이번에는 피코크 우육면과 낙곱새 전골, 소머리국, 대구탕, 마파두부, 동치미·들기름막국수, 부산식 가래떡 떡볶이 등이 준비됐다.
대표적으로 ‘피코크 우육면’은 바이어가 대만 출장 후 현지식으로 개발한 상품으로, 고기와 야채의 식감을 극대화하기 위해 원재료를 급냉한 냉동상품으로 선보이며, ‘피코크 매콤칼칼한 낙곱새 전골’은 부산의 명물인 낙곱새의 풍성하고 신선한 재료를 그대로 구현하고자 가공되지 않은 냉동 밀키트로 개발했다.
또한 이마트는 또 18∼31일 피코크 카테고리별 1등 상품 6종을 증량 기획해 총 7만개만 한정 수량으로 선보인다.
밀키트, 냉동·냉장, 커피, 스낵 등 인기 상품을 모아 최대 40% 할인행사도 한다.
해당 기간 SSG닷컴(쓱닷컴)에서도 매장에서와 같은 가격에 행사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2013년 출범한 피코크는 매출 규모 2015년 1000억원대에서 2021년에는 4000억원대까지 성장했다.
이마트는 “앞으로 메뉴 연구와 품질 개선에 주력해 외식과 내식의 경계를 허물고 프리미엄 가정간편식 시장에서의 입지를 다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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