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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야심작 ‘생크림 찹쌀떡’, 변질 우려로 전량 회수

스포츠서울 기사제공: 2023-05-25 20:53:14

[스포츠서울 | 최규리기자]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CU가 지난주 차별화 상품으로 새로 출시한 ‘생크림 찹쌀떡’ 유통을 중단하고 전량 회수에 나섰다.

‘생크림 찹쌀떡’은 지난해 흥행을 이끈 ‘연세우유 크림빵’ 이후 CU의 차별화 상품이었다.

그러나 출시 후 일주일 간 유통기한이 지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곰팡이, 품질 변질 등의 사례가 다수 접수된 것이다.

이에 CU 측은 날씨가 더워져 식품에 변질이 생긴 것으로 보고 원인을 파악 중이다.

정확한 원인이 파악되면 CU는 제조사인 ‘유라가’와 유통기한 기한을 짧게 단축하는 것으로 방안을 논의할 전망이다.

한편 CU는 해당 상품을 판매한 편의점 점주와 이미 구매한 소비자에게 공지를 띄우고 환불 방법 등을 안내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gyuri@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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