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가 실제 매장 직원들을 주인공으로 한 광고 영상 2편을 공개한다고 18일 밝혔다. 맥도날드에 따르면, 지난 11일 공개한 첫 번째 영상 주인공은 인천연희DT점 배은비 점장이다. 배 점장이 출연한 첫 영상 제목은 '뭉쳐야 산다'로, 영상에는 배 점장과 함께 근무하는 크루(매장 직원)들도 등장한다. 배 점장은 맥도날드가 내세우는 '평등한 기회'를 대표하는 인물 중 한 명이다. 그는 20살 당시 맥도날드에서 아르바이트를 시작해 현재 점장까지 올랐기 때문이다. 배 점장은 영상에서 "다양한 사람들과 함께 성장하는 곳으로 만들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오는 22일에는 제주외도DT점 김도엽 점장이 출연하는 두 번째 영상이 공개된다. 제주외도DT점은 매장 내부에서 제주 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파노라마 오션뷰'가 특징이다. 이에 두 번째 영상에서는 '아름다운 뷰를 지키는 맛집'이라는 주제로, 친환경 활동을 실천하는 김 점장과 매장 크루들의 모습이 담겼다. 김 점장은 제주에서 태어나고 자란 '제주 토박이'로 맥도날드에서 첫 직장 생활을 시작해 현재는 해당 매장 점장으로 근무 중이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주인공들은 전국 매장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마이 맥도날드 스토리’ 사연 응모를 통해 선정됐다”며 “맥도날드와 함께 성장하는 직원들의 이야기가 담긴 추가 공개 영상에도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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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장님 아냐?"…맥도날드, 실제 매장 직원 내세운 광고 영상 공개
실제 매장 직원들이 출연한 맥도날드 광고 영상 [사진=맥도날드]맥도날드가 실제 매장 직원들을 주인공으로 한 광고 영상 2편을 공개한다고 18일 밝혔다.맥도날드에 따르면, 지난 11일 공개한 첫 번째 영상 주인공은 인천연희DT점 배은비 점장이다. 배 점장이 출연한 첫 영상 제목은 '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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