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풀무원 스팀쿡 플러스 에어프라이어 15L. 풀무원 제공 |
풀무원이 기존 스팀쿡 에어프라이어를 업그레이드한 ‘스팀쿡 플러스 에어프라이어 15L’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2021년 출시한 ‘풀무원 스팀쿡 에어프라이어 10.5L’를 업그레이드해 조리 용량, 사이즈, 디자인, 조리모드를 추가한 모델이다.
15L 조리 공간은 10호 통닭 두 마리, 달걀 한 판 등의 조리가 가능한 용량으로 4~5인 이상의 대가족 음식 조리도 가능하다.
내부 조리 공간을 확대했음에도 제품 외관 사이즈는 기존 제품과 동일한 수준으로 구성해 공간 효율성도 높였다.
115도 직분사 스팀과 최대 230도 열풍 기능뿐 아니라 더욱 완성도 높은 요리가 가능하다.
열풍, 스팀, 복합, 로티세리의 4가지 조리 기능과 41가지 자동 요리 모드를 탑재해 전문화된 조리영역까지 요리가 가능하게 했다.
버튼 한 번으로 조리실 내부의 기름때를 간편하게 청소할 수 있는 ‘스팀 세척’ 기능은 물론 스팀 배관 내 남아있는 잔수를 제거하고 배관까지 세척해 주는 ‘스팀 히터관 세척’ 기능도 추가했다.
홈베이킹을 위한 베이킹 모드도 제공한다.
신제품은 풀무원가전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와 쿠팡, 이베이(지마켓) 등 온라인몰에서 구입할 수 있다.
3월 한 달간 출시를 기념한 가격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풀무원 관계자는 “지난 2월 출시한 스팀쿡 마스터 듀얼스팀오븐 20L’에 이어 ‘스팀쿡 플러스 에어프라이어 15L’를 출시하며 오븐형 스팀 에어프라이어의 용량 다각화를 통해 1인 가구부터 대가족까지 대응 가능하도록 에어프라이어 라인업을 확장했다”며 “요리를 더 건강하고 맛있고 쉽게 도와주는 홈쿡 설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스팀 요리가전 라인업 전문성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수연 기자 sooy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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