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셀의원이 ‘2024 대한민국 메디컬 헬스케어 대상’의 전문 병·의원 ‘항노화줄기세포치료 부문’에서 수상했다.
올해로 6년 연속 해당 분야에서 수상, 줄기세포 치료 특화 병원으로서 확연한 존재감을 인정받았다.
청담셀의원은 항노화 의학 및 줄기세포 치료 전문가인 조찬호 대표원장이 이끌고 있다.
그는 줄기세포를 주제로 연구하며 의학 석·박사 학위를 받은 것은 물론 하버드대학병원 브리검여성병원에서도 항노화 분야를 공부한 해당 분야의 스페셜리스트다.
현재 대한줄기세포치료학회 학술이사로 활발한 학술활동에도 나서고 있다.
청담셀의원은 젊음을 유지하려는 의료소비자들의 ‘핫플레이스’다.
건강검진 결과 특별한 이상이 없는데 일상 속에서 컨디션이 저하돼 고민하는 의료소비자에게 특히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관련 조찬호 원장은 노화를 치료하는 것을 넘어 젊음을 오래 유지하는 프리쥬비네이션에 주력하고 있다.
아프기 전 미리 병을 막는 예방의학이 떠오르듯, 노화도 미리 막을 수 있다는 의미다.
관건은 ‘노화 징후 발현을 최대한 미루는 것’. 이는 체력에도, 외모에도 적용할 수 있는 이야기라는 게 조 원장의 설명이다.
조찬호 원장은 꼼꼼한 진단으로 건강 상태를 파악하고 기능의학적 처방, 줄기세포 등 재생의학 등을 통해 다시 기존의 젊고 건강한 체력과 외모로 개선한다.
이와 함께 상황에 따라 유전자 검사로 자신의 건강 취약점을 미리 인지하고, 바이오마커 검사로 현재의 건강 상태를 명확히 파악하는 진료로 개인에게 꼭 필요한 치료를 처방한다.
이 역시 프리쥬비네이션 치료의 일종으로 볼 수 있다.
조찬호 원장은 안티에이징뿐 아니라 프리쥬비네이션 치료에도 줄기세포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이는 자기재생능력·분화능력을 가진 원시세포로 세포 재건에 영향을 미친다.
무엇보다 병원은 골수·지방?혈액 줄기세포를 모두 활용하는 소수 의료기관 중 하나로 해당 분야에 전문적 수준을 갖추고 있다.
보다 꼼꼼히 농축된 줄기세포를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투여받을 수 있다는 의미다.
조 원장에 따르면 줄기세포를 링거로 주사하면 단백질 합성을 늘려 전반적 체력을 증진할 수 있다.
이뿐 아니라 통증 치료, 피부 노화 및 탈모, 성기능 분야에 이르기까지 전신부터 국소 부위에 두루 적용 가능하다.
현재 병원에서는 전신 줄기세포 정맥주사인 ‘청셀(淸Cell)’을 필두로 줄기세포를 타깃 부위에 집중 투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줄기세포를 진피층에 주입해 아름다운 피부로 개선하는 미셀(美Cell), 성기능을 건강하게 증진하는 ‘성셀(性Cell)’, 두피에 직접 줄기세포를 주입함으로써 탈모를 치료하는 ‘모셀(毛Cell)’, 약해지기 쉬운 인대를 더 견고하고 튼튼하게 만들어주는 ‘활셀(活Cell)’ 등이 대표적이다.
조찬호 원장은 “최근 건강관리의 개념이 더 넓어지고, 아프기 전에 건강하고 젊은 상태를 유지하려는 움직임이 커지고 있다”며 “‘헬스케어 디자인’을 지향하는 청담셀의원은 앞으로도 의료소비자의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 메디컬 헬스케어 대상은 의료·의약 및 보건산업 발전과 혁신기술 성장에 힘을 보태기 위해 조선일보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식품의약품안전처·국민건강보험공단·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후원하는 시상식이다.
정희원 기자 happy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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