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수지 기자] 72시간 숙성 고기 전문점 화산 제주신화월드점이 신규 오픈했다.
화산 제주신화월드점은 제주산 돼지고기를 72시간 저온 숙성한다.
덕분에 고기 육질이 부드럽고 육즙이 풍부하다.
또한 화산의 전문 직원들이 고기를 구워주는 까닭에 제주산 돼지고기의 감칠맛과 육향을 보다 더 느낄 수 있다.
사이드 메뉴로는 화산만의 특제 수제 양념으로 만든 ‘화산 냉면’과 ‘화산 폭발 볶음밥’이 있다.
화산 폭발 볶음밥은 한라산 폭발에서 착안한 메뉴다.
매장에서는 매일 저녁 7시 용암이 흐르는 퍼포먼스로 고객에게 보는 즐거움까지 제공하고 있다.
나아가 제주신화월드 신화스퀘어에서는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불꽃놀이가 펼쳐진다.
이를 매장에 앉아서 감상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신규 오픈 첫날부터 고객 반응은 긍정적이었다.
박 모(34) 씨는 “매장이 크고, 앉아서 편하게 불꽃놀이를 볼 수 있어서 좋다”고 평했다.
김 모(36) 씨는 “한라산 폭발을 모티브로 한 강렬한 인테리어가 인상 깊었다”고 말했다.
이 모(52) 씨는 “주차장이 크고 무료라서 좋고, 고기 맛은 물론 고기 냄새까지 좋았다”며 웃었다.
화산 제주신화월드점 측은 “화산은 숙성 고기에 대한 고객 만족도도 좋지만, 사이드 메뉴도 인기가 좋다”며 “한 고객은 화산 특제 수제 냉면 육수를 별도로 구매할 수 있는지도 문의했다”고 말했다.
이어 “제주신화월드에 오면 화산에 들러 불꽃놀이를 편하게 보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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