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 과정 축소, 콘텐츠·보상 확대
 | | 검은사막 '거점전' 대표 이미지 /펄어비스 |
[더팩트｜우지수 기자]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길드 전쟁 콘텐츠 '거점전'을 개편 업데이트했다고 30일 밝혔다. 검은사막 거점전은 길드 혹은 연맹 단위로 지역 거점 소유권을 두고 경쟁하는 대규모 오픈월드 PvP(Player VS Player, 이용자간 대결) 콘텐츠다. 펄어비스는 이번 업데이트로 거점전 준비 과정은 간소화하고 전투는 개선했다. 개편된 거점전은 오는 5월 5일부터 참여 신청할 수 있고 매주 일요일부터 금요일, 21시부터 22시까지 한다. 검은사막 거점전에서는 각 길드 영지에 참여한 타 길드 수에 따라 '거점전 성채'가 생성된다. 이 성채를 점령하고 종료 시간까지 지켜낸다면 승리하는 방식이다. 종료 시간을 알 수 없는 '물음표 성채'는 다른 성채보다 큰 보상을 얻을 수 있는 성채로 거점전의 재미를 높일 콘텐츠로 배치했다고 펄어비스 측은 설명했다. 펄어비스는 거점전 준비 과정을 간소화했다. 거점전에 필요한 부속 건물과 탑승물, 공성 병기 등을 길드 군수품 상인에게 구매 후 가방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거점전 중 사망할 경우 부활 마을을 모험가가 직접 선택할 수 있고, 말과 함께 부활하도록 개편했다. 승리 시 아이템 확률 증가 버프 등 보상도 추가했다. index@tf.co.kr | 
등록안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