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신재유 기자] 박혜희 대표가 론칭하고 이끌어가고 있는 독보적인 데일리 화인 주얼리 브랜드 ‘콜드프레임’(COLDFRAME)이 2023 대한민국 명품 브랜드 대상을 수상(주얼리 부문)했다.
그래픽 디자인을 전공한 박혜희 대표는 어렸을 적부터 주얼리에 대한 깊은 관심과 열망으로 진로를 바꿔 주얼리 디자이너의 길을 걷게 되었고, 그녀의 남다른 미적 감각과 패션 안목을 바탕으로 빈티지와 모던함의 요소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주얼리 제품이 탄생했다,
그리고 2014년, 그녀의 첫 컬렉션을 서울 한남동 매장에서 선보였으며 콜드프레임의 주얼리는 패션 트렌드에 힘입어 반짝 인기를 얻는 시중 제품들의 디자인과는 차원이 다름을 증명했다.
이는 국내 주얼리 업계에서 세공 실력을 인정받은 장인들이 스털링 실버, 골드, 천연 원석들과 보석들을 사용하여 수작업으로 섬세하게 제작하고 있으며, 유니크 하면서도 간결하고 세련됨, 클래식한 고혹미가 극치를 이루고 완성도가 탁월할 뿐만 아니라, 독보적인 브랜드 정체성으로 제품을 착용한 고객들의 품격을 한층 높여준다.
콜드프레임 주얼리를 구매하는 주 고객들은 성별 및 연령층 또한 20대 부터 60대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어머니가 딸에게, 그리고 그 딸이 자신의 딸에게 대를 물리며 제품의 아름다움과 예술적 가치를 향유할 수 있는 브랜드 영속성을 확보함으로써 두터운 마니아층을 확보하고 있다.
그 결과로 콜드프레임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실버 주얼리 모노 매장으로 입점해 첫 번째 공식 아뜰리에 부티크를 오픈하여 주얼리 시장의 이목을 이끌었고, 더불어 롯데백화점 본점 면세점, 유명 편집숍 등에도 입점하는 등 다양한 성과와 매출을 거두며 경쟁이 치열한 주얼리 업계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다.
K-주얼리의 성장과 국내 주얼리 산업 발전을 뒷받침하는 기업으로서 뉴욕, 로스앤젤레스, 런던, 싱가포르, 도쿄 소재 메인 에이전시들과 판매 계약을 체결하고 다양한 편집숍에 입점하여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하는 발판을 다지고 있다.
강남구 청담동에 본사를 두고 있는 콜드프레임은 한남동에 데일리 화인 주얼리 쇼룸을 설치하는 등 앞으로도 주얼리 유통 채널 확장에 매진하고 있다.
2024 스포츠서울 라이프특집 혁신한국인&파워코리아에 선정된 콜드프레임 박혜희 대표는 “지방에 거주하는 소비자들이 서울까지 오지 않고도 ‘콜드프레임’ 주얼리 제품들을 구매할 수 있도록 거점 지역 백화점들과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으며, “콜드프레임은 과거, 현재 그리고 앞으로도 직접 수제품으로 고객들을 만날 것이며 이외에 파트너십을 맺은 국내 여러 대형 세공 공장을 통해 해외 수출용 주얼리를 생산 및 공급할 것이다(납기일 준수)”라고 밝혔다.
앞으로 국내를 넘어 글로벌 브랜드로서도 사랑받을 콜드프레임의 브랜드 스토리를 기대하며, 이미 완성된 스토리들도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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