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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홈, 구씨반가 신제품 4종 출시…프리미엄 라인 강화

아주경제 기사제공: 2024-05-21 13:32:37

아워홈 프리미엄 가정간편식HMR 브랜드 ‘구씨반가’ 신제품 4종 사진아워홈 — 아워홈 프리미엄 가정간편식(HMR) 브랜드 ‘구씨반가’ 신제품 4종 [사진=아워홈]

아워홈이 프리미엄 가정간편식(HMR) 브랜드 ‘구씨반가’ 신제품 4종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구씨반가는 아워홈이 지난해 선보인 프리미엄 HMR 브랜드로 전통 음식을 간편식으로 구현한 제품이다.
아워홈은 앞서 김치 카테고리를 추가한 데 이어 이번에는 면 카테고리를 확장해 라인업을 강화했다.
이번 신제품은 경상도식 문어탕국, 황금팽이 소고기 육개장 등 국탕류 2종과 진주식 육전 물냉면, 진주식 육전 비빔냉면 등 면류 2종을 포함한 총 4종이다.
경상도식 문어탕국은 진하게 우려낸 사태양지 육수에 소고기, 해산물 등 다양한 재료가 어우러졌다.
황금팽이 소고기 육개장은 황금팽이, 만가닥 등 시중 육개장 제품에서 볼 수 없던 다양한 버섯을 사용했고 높은 소고기 함량을 갖춘 점이 특징이다.
진주식 냉면은 평양냉면, 함흥냉면과 함께 전국 3대 냉면으로 꼽힌다.
진주식 육전 물냉면과 진주식 육전 비빔냉면 모두 홍두깨살에 부드러운 계란옷을 입혀 직접 구워낸 담백한 수제 소고기 육전을 곁들였다.
진주식 육전 물냉면은 각종 해산물로 우려낸 육수와 사골 육수가 더해져 깊은 감칠맛을 낸다.
진주식 육전 비빔냉면은 사과와 배 등 각종 과일로 자연스러운 단맛을 내 숙성한 양념장을 활용했다.
이재화 아워홈 HMR 사업부장은 “구씨반가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기 위해 이번 신제품을 출시했다"며 "진주 지역 전통 한식을 기반으로 소비자 선호가 높은 대중적인 메뉴를 구현해 매스티지(대중 명품) HMR 브랜드로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아주경제=홍승완 기자 veryhong@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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