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항공권부터 푸드 패키지, 캐치 크로켓 이벤트까지.
 | | 사진=크로켓 |
300만 명이 이용하는 해외 쇼핑 플랫폼 크로켓이 일본 편의점/면세점/돈키호테/무인양품 등의 인기 간식을 3일 내 발송하는 ‘일본 푸드 전문관’을 오픈한다고 11일 밝혔다.
최근 엔저 영향으로 일본 여행 및 직구에 대한 수요가 높아진 가운데 크로켓은 일본 편의점 PB 상품을 비롯한 현지에서만 구할 수 있는 2,400여 가지의 일본 푸드를 국내 배송비 수준에 주문할 수 있는 전문관을 선보인다.
이제 일본에 가지 않더라도 집에서도 간편하게 일본의 인기 간식들을 바로 만나볼 수 있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업체에 따르면 해당 전문관에서는 3일 내 빠른 발송이 가능한 ‘3일 출발' 상품들과 함께 세븐일레븐, 로손, 돈키호테, 무인양품 등 주요 쇼핑 스팟별로 세분화된 상품들을 한 번에 모아볼 수 있다.
이외에도 무료로 합배송이 가능한 상품 리스트가 추천되어 해외 직구 시 부담되었던 배송비를 절약할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이다.
특히 크로켓은 도쿄, 오사카 등 일본 전역의 푸드 전문 셀러풀과 파트너쉽 협약을 맺어 기존 직구 서비스에 부족했던 일본 신제품의 빠른 수급과 재고 확보에 있어서도 충분한 경쟁력을 확보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크로켓은 6월 7일부터 30일까지 일본 푸드를 구매한 사람 중 도쿄 항공권을 무료로 증정하는 오픈 기념 이벤트와 인기 일본 간식들만 기획으로 구성한 푸드 패키지 기획전을 오픈했다.
이외에도 11일부터는 서울 연세대학교를 시작으로 전국 대학교에서 일본 간식 TOP 100위 랭킹 제품들을 간식으로 제공하며 특정 장소에 숨겨진 보물을 찾는 사람에게 1위 제품 100개를 증정하는 ‘캐치크로켓(Catch Croket)’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크로켓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크로켓을 운영하는 ㈜와이오엘오 황유미 대표는 “일본 푸드는 저희 전문관 시리즈의 첫 시작이며 순차적으로 전세계 아울렛 패션관 / 신상 스니커즈관 등 주요 카테고리에서 크로켓이 제일 경쟁력을 잘 보여줄 수 있는 니치 시장들을 하나씩 셀렉하여 선점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황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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