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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 법인명 '다이닝브랜즈그룹'으로 변경...글로벌 종합외식기업 선언

아주경제 기사제공: 2024-08-23 17:27:15

비에이치씨(bhc)가 ‘다이닝브랜즈그룹 주식회사’로 법인명을 변경하고 글로벌 종합외식기업을 선언했다.

23일 bhc에 따르면, 지난 20일 이사회를 통해 사명 변경 안건을 의결했다.
사명 변경은 지난 7월 발표한 bhc 산하 브랜드들의 법인명 통합 시점에 맞춰 진행한다.
다만, 법인명 변경과는 무관하게 bhc치킨, 창고43, 큰맘할매순대국 등의 기존 브랜드는 지속 사용한다.

회사 관계자는 “K푸드의 열풍을 이끌고 있는 각 브랜드들의 명성을 더욱 강화하고, 글로벌 최고 수준의 거버넌스와 경영 전문성을 갖춘 다이닝브랜즈그룹의 경쟁력을 세계 시장에 알리고자 한다”고 밝혔다.

아주경제=김정래 기자 kjl@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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