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표권향 기자] 삼성전자가 대전의 대표 빵집 성심당과 협업해 ‘명물’ 튀김소보로 디자인의 ‘갤럭시 버즈3 시리즈’ 케이스를 출시한다.
제품은 갓 튀긴 바삭한 튀김소보로의 질감과 빵을 감싸는 노란색 포장지까지 생생하게 구현한다.
해당 케이스 내부는 빵 속의 짙은 갈색 팥소까지 디테일하게 표현한다.
이와 함께 성심당의 마스코트 ‘곰식이’ 키링도 함께 제공한다.
갤럭시 버즈3 시리즈 성심당 튀김소보로 케이스는 삼성닷컴과 대전에 위치한 삼성스토어(3개점)·오픈마켓(성심당 6개 매장) 등에서 선보인다.
판매 가격은 4만4000원. 해당 케이스는 갤럭시 버즈3 프로와 갤럭시 버즈3에 모두 사용이 가능하다.
신제품 출시 기념으로 오는 9일 오전 9시부터 삼성닷컴에서 결합 패키지를 단독 할인 판매한다.
버즈3 프로 성심당 케이스 패키지는 30만9000원, 버즈3 성심당 케이스 패키지는 21만6000원이다.
성심당은 이달 말까지 SNS 구매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케이스 구매 후 게시글을 업로드한 고객을 대상으로 100명을 추첨해 ‘성심당 3만 원 상품권’을 제공한다.
한편 성심당 튀김소보로는 대전 방문 시 필수 선물로 사 오는 단골 메뉴다.
부추빵과 함께 성심당을 대표하는 시그니처 제품으로 전국구 인기 빵으로 알려져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성심당 튀김소보로 케이스는 뛰어난 음질의 갤럭시 버즈3 시리즈와 성심당의 인기 메뉴를 사용자가 보다 즐겁게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눈과 귀를 만족시키는 다채로운 협업을 진행해 차별화된 제품 경험을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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