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최규리 기자] 롯데백화점이 ‘샤넬’과 함께 올겨울 가장 럭셔리한 아이스링크를 선보인다.
롯데백화점은 오는 21일부터 내년 1월 12일까지 잠실 롯데월드타워 아레나 광장에서 ‘샤넬 윈터 테일 홀리데이 아이스링크’(CHANEL WINTER TALE HOLIDAY ICE RINK)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은 다양한 포토존을 조성해 올 겨울을 대표하는 인증샷 명소에 도전한다.
인테리어에 ‘샤넬’을 상징하는 골드와 화이트 컬러를 적극 활용해 럭셔리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또한, 스케이팅을 즐기며 다양한 인증샷을 남길 수 있도록 아이스링크 곳곳에 포토존을 조성한다.
특히, 아이스링크 중앙은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홀리데이 리미티드 에디션 제품들로 장식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아이스링크 주변에는 ‘포레스트 빌리지’를 조성해 마치 겨울 숲 속에 있는 듯한 신비로운 느낌을 준다.
‘샤넬 윈터 테일 홀리데이 아이스링크’와 함께하는 이벤트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대표적으로 사전 예약에 실패한 고객들도 스케이팅을 즐길 수 있도록 운영 기간(11/21~1/12) 중에는 매일 롯데백화점 잠실점(본관, 에비뉴엘, 월드몰)에서 1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당일 이용 가능한 아이스링크 입장권과 스케이트 대여권 각 2매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잠실점에 위치한 샤넬 매장 3곳에서는 홀리데이 제품 구매시, 기프팅 서비스와 함께 홀리데이 리미티드 감사품을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특히, 오는 11월 27일부터 12월 8일까지는 잠실점 에비뉴엘 지하 1층 더 크라운에서 ‘샤넬 뷰티 메가 포디움’ 팝업스토어를 열고, 더욱 다양한 홀리데이 기프트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이번 아이스링크는 ‘친환경 아이스링크’로 ESG 가치까지 더한다.
물을 얼린 얼음이 아닌 친환경 소재의 인공 아이스 패널을 사용해 재활용이 가능할 뿐 아니라, 온도의 영향을 받지 않기 때문에 별도의 유지 시설이 필요 없다.
즉, 얼음 생성에 필요한 물과 얼음을 녹지 않도록 유지시키기 위한 냉방 시설 등에 사용되는 에너지를 줄일 수 있는 것이다.
김지수 롯데백화점 뷰티&액세서리부문장은 “‘샤넬’과 오랜 기간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이번 아이스링크는 올 겨울을 대표하는 인증샷 명소로서 더욱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롯데백화점이 준비한 다양한 콘텐츠들과 함께 더욱 특별한 연말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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