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최규리 기자] 신세계푸드가 크리스마스 시즌을 앞두고 ‘베키아에누보(Vecchia&nuovo)’ 온라인 채널 전용 케이크의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베키아에누보’ 온라인 채널 전용 케이크는 신세계푸드가 2019년부터 신세계백화점 본점, 강남점 등에서 운영 중인 프리미엄 웨스턴 다이닝 ‘베키아에누보’의 디저트를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구입해 즐길 수 있도록 선보인 냉동 베이커리 제품이다.
먼저 오는 9일부터 25일까지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는 ‘베키아에누보’의 ‘시그니처 스노우 치즈 케이크’와 ‘파베 초콜릿 생크림 케이크’를 최대 17% 할인하고, 진저맨, 크리스마스 리스, 크리스마스 트리 모양의 데코픽 중 하나를 랜덤으로 제공한다.
‘시그니처 스노우 치즈 케이크’(3만 3900원)는 저온에서 중탕으로 2시간 이상 구워 식감이 촉촉하고 부드러우며, 51% 이상의 치즈와 마스카포네 치즈 크림을 듬뿍 올려 풍성한 치즈의 풍미를 느낄 수 있다.
‘파베 초콜릿 초코 케이크’(2만 6900원)는 독일산 유크림, 벨기에산 다크 초콜릿으로 만든 진한 초콜릿 생크림과 묵직한 초코시트가 만나 파베 초콜릿을 먹는 듯한 꾸덕한 식감을 자랑한다.
또한 신세계푸드는 13일부터 26일까지 SSG닷컴과 컬리에서 제주산 녹차가루와 프랑스산 고메버터를 사용해 묵직하고 진한 녹차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베키아에누보 제주녹차 초코 파운드’와 이탈리안 마스카포네 치즈, 프랑스산 커피원액, 미국산 크림치즈 등 고품질의 원재료를 사용해 깊은 맛을 내는 ‘시그니처 마스카포네 티라미스 롤 케이크’를 할인 판매한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온라인을 통해 냉동 베이커리 제품을 구입하는 소비자가 꾸준히 늘고 있는데다, 지속되는 고물가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온라인 전용 채널 케이크가 올해 더욱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맛과 디자인 뿐 아니라 구매, 배송의 편의성을 고려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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