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최규리 기자] 카카오스타일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는 ‘윈터 시즌오프’ 프로모션을 오는 29일까지 2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12월 2일까지 진행한 연중 최대 행사 블랙 프라이데이가 끝난 직후 일주일간(12/3~12/9) 데이터를 살펴본 결과, 지난해 동기 대비 거래액과 가입자 수가 각각 30%, 82% 증가하는 등 쇼핑 열기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최근 유입된 신규 고객과 기존 충성 고객들이 연말까지 합리적인 가격에 다양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올해 마지막 대형 할인행사인 ‘윈터 시즌오프’를 준비한 것.
이번 프로모션에는 ‘블랙업’, ‘베이델리’, ‘니어웨어’, ‘슬로우앤드’ 등 인기 쇼핑몰부터 ‘스파오’, ‘미쏘’, ‘로제프란츠’, ‘앵브록스’ 등 패션 브랜드, ‘헤라’, ‘삐아’, ‘투쿨포스쿨’, ‘넘버즈인’ 등 뷰티 브랜드, ‘풀리오’, ‘멜리언스’, ‘브라이튼몰’ 등 라이프 브랜드까지 5,400여 곳의 스토어가 대거 참여해 겨울 인기 상품을 시즌오프 특가에 선보인다.
우선 프로모션 기간 동안 다양한 할인 코너를 운영한다.
나흘마다 업데이트되는 160여 개 스토어의 인기 상품을 특별 할인가에 선보이는 ‘스토어 특가’, 연중 최대 행사인 블랙 프라이데이 수준의 혜택을 제공하는 ‘블프 앵콜 특가’, 연말 모임에 필요한 패션, 뷰티, 라이프 상품을 빠르게 받아볼 수 있는 ‘직진배송 특가’ 등이 대표적이다.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는 라이브 방송도 준비했다.
금일 20시 인디 메이크업 브랜드 ‘네이밍’ 라이브 방송을 시작으로, 직진배송 상품을 모아 선보이는 ‘홀리데이 특집’, 패션 브랜드 ‘웬즈데이 오아시스’, ‘에블린’, 뷰티 브랜드 ‘프로티원’, ‘에스쁘아’, 라이프 브랜드 ‘오아’ 등 총 11개의 라이브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스토어별 라이브 방송 일정은 지그재그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카카오스타일 관계자는 “지난 11월에 진행한 ‘블랙 프라이데이’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기록하며 지그재그 대형 프로모션에 대한 고객들의 수요를 확인해 올해 마지막 시즌오프 할인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패션부터 뷰티, 라이프까지 인기 스토어의 FW 시즌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인 만큼 나만의 연말룩을 완성할 수 있는 아이템을 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gyuri@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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