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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헬스바이오, 동남아 첫 수출 계약 체결로 글로벌 시장 본격 공략

스포츠서울 기사제공: 2025-01-07 15:26:10

[스포츠서울 | 최규리 기자] 케이헬스바이오가 신제품 ‘프로루틴 단백질바 치즈맛’ 출시와 동시에 동남아 시장에서 첫 수출 계약을 체결하며 글로벌 헬스푸드 시장 진출에 본격 나섰다.
이번 계약은 단기 공급이 아닌 장기 협력 계약으로, 현지 시장 수요에 따라 유동적으로 제품을 공급할 예정이다.

신제품 ‘프로루틴 단백질바 치즈맛’은 부드러운 식감과 단백한 치즈 풍미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단백질 18g, 비타민 10종, 미네랄 4종을 함유해 간편한 필수 영양소 보충이 가능하다.

동남아 시장은 웰빙 트렌드 확산과 함께 헬스푸드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지역으로, 케이헬스바이오는 이번 계약을 시장 진출의 교두보로 삼아 미국, 중국, 일본 등 주요 국가로 판로를 확대할 계획이다.

김해용 대표는 “동남아 시장에서의 첫 계약은 글로벌 시장으로 나아가는 중요한 시작점”이라며 “미국, 일본 등 주요 거점에서 경쟁력을 강화해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케이헬스바이오는 대한민국 국방 분야에 단백질 음료를 납품하며 제품 품질을 인정받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국내외 시장 공략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gyuri@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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