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승진 기자] 휠라는 110주년 기념 '헤리티지 슈즈' 6탄으로 ‘버자드 2000 티어 제로’를 한정수량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헤리티지 슈즈 시리즈'는 1911년 이탈리아 비엘라에서 탄생해 올해로 110년을 맞아 휠라의 역사성을 담은 신발을 엄선해 지난 2월부터 매달 1종을 선정해 110족씩 출시하는 연간 프로젝트다.
‘버자드 2000 티어 제로’는 2000년 첫 출시됐던 휠라 대표 러닝화 ‘버자드’의 외형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2000년에 탄생한 ‘버자드’는 안전성에 중점을 두고 개발됐던 휠라 대표 러닝화다.
버자드 2000 티어 제로는 헤리티지 슈즈 시리즈 전 모델과 마찬가지로 이탈리아 프리미엄 가죽을 제품 곳곳에 사용하고, 고유 시리얼 번호 표기 등을 적용해 소장 가치를 높였다.
휠라 헤리티지 슈즈 7월호 ‘버자드 2000 티어 제로’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휠라 공식 온라인스토어, 휠라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를 통해 총 110족 한정 수량 판매한다.
휠라 관계자는 “110년간을 이어온 고유의 스토리로 더 많은 분들과 소통하고자 연간으로 전개 중인 이번 프로젝트가 어느덧 중반에 접어들었다”라며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는 소비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달에는 ‘버자드 2000 티어 제로’를 통해 휠라만의 러닝 헤리티지 감성을 함께 느껴보셨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이승진 기자 promotion2@asiae.co.kr
| 
등록안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