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구은모 기자] 코오롱인더스트리 FnC부문(코오롱FnC)이 전개하는 남성복 브랜드 '캠브리지멤버스'가 영국 미니벨로의 대표 브랜드 '브롬튼'과 협업해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첫번째로 지난 한 달간 펼쳐진 '브롬튼 월드 챔피언십 코리아(이하 BWCK) 2022'에 캠브리지멤버스가 메인 파트너로 참가했다.
BWCK는 매 해 브롬튼의 공식 수입사인 산바다스포츠에서 주관하는 라이딩 행사로 드레스 코드가 클래식인 것이 특징이다.
캠브리지멤버스는 BWCK 참가인원 전원에게 브롬튼과 협업 기념품인 파우치를 증정했다.
또 베스트 드레서 남녀 각 1인씩을 선발해 캠브리지멤버스의 MTM 상품권을, 베스트 코스튬 선정 참석자에게는 캠브리지멤버스 50만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캠브리지멤버스는 이번 협업을 기념해 강남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사은품 증정행사를 이달까지 진행한다.
온라인 전용 상품 '아놀' 라인, 여름에 가볍게 입을 수 있는 제로 컬렉션 재킷과 팬츠·재스민 티셔츠 1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브롬튼과 함께 컬래버레이션한 굿즈 파우치와 VOTTA 양말을 증정한다.
캠브리지멤버스 관계자는 "브롬튼은 미니벨로를 좋아하는 소비자들에게 가장 사랑받고 있는 브랜드로, 캠브리지멤버스는 이번 협업으로 좀 더 젊은 고객층에게 캠브리지멤버스의 새로운 면모를 선보이고자 이번 협업을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캠브리지멤버스를 알리기 위해 다양한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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