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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비대위' 하루만에 이준석 "가처분 신청 전자로 접수"

아시아경제 기사제공: 2022-08-10 11:47:44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당이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된 것에 반발해 법원에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했다.

이 전 대표는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가처분 신청 전자로 접수했습니다"라고 밝혔다.

비대위 출범으로 이 전 대표는 자동 해임됐다.
이 전 대표는 비대위 전환 과정에서 최고위원회의와 전국위원회 소집 등 절차 절반에 대해 문제 삼고 있다.

국민의힘은 전날 주호영 의원을 비상대책위원장으로 한 비대위를 출범 시켰지만 향후 가처분이 인용될 경우 당이 더 큰 혼란에 빠질 가능성도 제기된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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