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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해진 "권성동, 비판 의식해 비대위 역할 잘해줘야"
아시아경제 기사제공: 2022-08-11 10:13:30

[아시아경제 금보령 기자] 조해진 국민의힘 의원은 권성동 원내대표가 비상대책위원회에 당연직으로 참여하는 것을 놓고 "본인이 비판을 의식해서 역할을 잘해주는 게 중요한 것 같다"고 얘기했다.


조 의원은 11일 오전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일부에서 (권성동) 원내대표 자체도 사퇴해야 한다고 이야기를 하신 분이 있고 그것과 관계없이 원내대표직은 유지하더라도 비대위에 들어오는 것은 책임 있는 윤핵관(윤석열 대통령 핵심 관계자)의 일원으로서 문제가 있다고 하는 주장들이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조 의원은 "이해되는 부분은 있지만 현실적으로는 쉽지 않은 게 당헌상 원내대표를 하고 직위를 유지하는 이상은 비대위든 최고위원이든 자동으로 들어오게 돼 있다"며 "당헌·당규를 고치든지 본인이 원내대표 자체를 사퇴하든지 하지 않는 이상은 어려운 일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부분이 있다"고 설명했다.


진행자가 '국민들이 볼 때는 비대위로 전환을 하면서 국민의힘이 뭔가 바꾸려고 노력하고 있구나 하는 인식을 심어줘야 되는 거 아닌가. 그런데 권 원내대표가 자리를 차지하고 있으면 그 전달 효과가 있겠나'라고 묻자 조 의원은 "그게 문제다.
그래서 제가 그런 비판 지적에 대해서 이해되는 부분이 있다고 말씀드린 게 그런 뜻"이라고 답변했다.


조 의원은 또 이날 YTN 라디오에서 "비대위 구성도 주호영 비대위원장이 문제없게 하겠다는 말씀을 했으니 당 통합과 국정 뒷받침, 당 혁신하는 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 갈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조 의원은 이명박 전 대통령 사면 논란에 대한 본인의 생각도 내놨다.
윤석열 대통령은 민심을 감안해 이번 8·15 광복절 특별사면에서 정치인 사면을 제외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고 알려진 상황이다.
조 의원은 "대통령실 초기에 MB(이명박) 전 대통령 사면이 확정된 것으로 보도가 나왔었는데, 대통령실의 설명이 여론이 안 좋아서라고 하는 걸 보고 이건 아니다 싶었다"며 "사면이라는 제도 자체가 국민들에게 호응받기 어려운 제도다.
여론으로 이야기하면 지금 사면 대상으로 거론되고 있는 분들 중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유일하게 찬성 여론 50%가 넘는다"고 얘기했다.


이와 함께 조 의원은 "그런 여론을 생각하면 사면 제도 자체를 시행할 수 없다"며 "큰 틀에서 나라를 위해 필요하다고 생각할 때 결단해서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금보령 기자 gol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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