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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빨라진 全大시계… ‘2말3초’ 공감대
세계일보 기사제공: 2022-12-04 18:45:07
尹·지도부 연쇄 만찬 회동 이후
‘비대위 임기 내 마무리’에 무게
전대 룰 변경 최대 쟁점 가능성


국민의힘 전당대회 논의가 본격화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과 ‘윤핵관’(윤 대통령 핵심 관계자), 당 지도부 연쇄 만찬 회동 후 최대 쟁점 사안이었던 전당대회 개최 시기와 룰 변경 문제의 윤곽이 드러나며 분위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가 지난 3일 대구 수성대학교에서 대구·경북 중견언론인 모임인 ‘아시아포럼21’이 개최한 릴레이 정책토론회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대구=뉴스1
4일 국민의힘 관계자 등에 따르면 당 지도부는 내부적으로 내년도 예산안이 처리되면 전당대회 개최 준비를 시작해 현재 비상대책위원회의 임기(3월 12일) 내에 차기 당대표 선출 작업을 마무리 짓겠다는 계획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비대위 임기를 한 차례 연장하고 전당대회를 5월 말 개최할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이 있었지만, 대통령과 윤핵관·당 지도부 회동 이후 비대위 1차 임기 내에 전당대회를 마무리하자는 분위기가 당내 확산하고 있다.
당초 정진석 비대위가 당무 감사 계획을 예고하면서 전당대회 개최 시점이 내년 3월 이후가 될 것이라는 관측이 있었다.
이 경우 정진석 비대위는 한 차례 임기를 연장해야 한다.

그러나 윤 대통령이 당 관계자들과 가진 모임에서 전당대회 시기에 대한 논의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지면서 당무 감사 일정과 별개로 전당대회 시기가 정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당 안팎에서는 전대룰을 수정해야 한다는 의견이 있다.
민주당 지지층의 역선택 방지를 위해 현재 ‘당원 투표 70%, 일반 국민 여론조사 30%’인 전대 룰을 수정해야 한다는 의견이 친윤(친윤석열)계 의원들을 중심으로 나오고 있다.

당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은 ‘당원 투표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 비율 변경과 관련해 책임당원을 대상으로 ‘9대 1’, ‘8대 2’, ‘7대 3’(현행) 등 3가지 선택지 가운데 선호도를 조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그러나 전당대회를 코앞에 두고 갑작스러운 룰 변경에 대해서는 논란이 작지 않은 만큼 국민의힘 전대 최대 쟁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조병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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