뽐뿌::"계엄 당시 국회에 병사 61명 투입"…尹 담화 주장과 엇갈려

▼

최강욱

정치뉴스 입니다.

"계엄 당시 국회에 병사 61명 투입"…尹 담화 주장과 엇갈려

아시아경제 기사제공: 2024-12-12 20:41:34

지난 3일 비상계엄 사태 당시 병사들도 계엄군으로 투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윤석열 대통령은 12일 오전 담화에서 "사병이 아닌 부사관 이상 정예 병력만 이동시키도록" 했다고 말했는데 이는 사실과 다른 것으로 보인다.

이날 수도방위사령부가 국회에 보고한 내용에 따르면 수방사는 군사경찰단 75명을 계엄 상황에 투입했고 이 중 42명이 병사였다.
8명은 장교, 25명은 부사관이었다.

수방사 1경비단 투입 인원 136명 중에서는 병사가 19명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수방사에서만 최소 61명의 병사가 동원된 것이다.

수방사는 국회에 "국회 울타리 내로 진입한 인원은 48명이며 의사당 본청 건물에 진입한 수방사 병력은 없다"고 밝혔다.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아시아경제(www.asiae.co.kr)에 있으며, 뽐뿌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뉴스 스크랩을 하면 정치자유게시판에 게시글이 등록됩니다. 스크랩하기 >

파워링크 등록안내

하니파

진실은 없는 내란의 우두머리를 당장 구속하라!!!

00:34:31 * 점아이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