뽐뿌::이준석 "난 양두구육으로 징계, '백골단' 김민전은 왜 안하나"

▼

미국 휴장

온누리상품권

레알마드리드

위고비

박대성

나경원

김민전

토트넘

LA 산불

아이온큐

로그인 회원가입|아이디

비번찾기

정치뉴스 입니다.

이준석 "난 양두구육으로 징계, '백골단' 김민전은 왜 안하나"

아주경제 기사제공: 2025-01-10 14:43:10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 사진연합뉴스 —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 [사진=연합뉴스]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이 이른바 '백골단 기자회견'을 주선한 김민전 국민의힘 의원에 대해 징계하지 않겠다고 밝히자 "양두구육, 신군부라는 말을 썼다고 당원권 정지 1년을 받았다"며 "국회에 백골단을 들이는 행위는 왜 징계 대상이 아니냐"고 비판했다.
윤석열 대통령을 비판한 것만으로 징계 1년을 받았는데, 전두환 정권 잔재인 '백골단'을 국회로 불러들인 김 의원에게도 최소한 당원권 징계 1년 이상이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이 의원은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제가 국민의힘이라는 당의 징계 기준은 좀 잘 안다"며 "양두구육, 신군부라는 말을 썼다고 공교롭게 지금도, 당시도 원내대표인 권성동 의원이 주도한 의원총회에서 윤리위에 징계 요청하고 당원권 정지 1년을 때리는 기준"이라고 이같이 밝혔다.
이어 "국회에 백골단을 들이는 행위는 왜 징계 대상이 아니냐"고 반문했다.
2022년 8월 권성동 원내대표는 윤 대통령 등을 비판하며 '개고기', '양두구육', '신군부' 등의 발언을 한 당시 이준석 전 대표에 대한 징계를 요구한 바 있다.
이에 윤리위는 당원권 정지 1년이라는 중징계를 의결했다.
앞서 김 의원은 전날 백골단이라 불리며 윤 대통령 관저 사수 집회를 벌이고 있는 반공청년단의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을 주선했다.
백골단은 1980년대와 1990년대 초반 민주화 운동 시기 시위대를 진압하고 체포하는 역할을 했던 사복 경찰 특수 부대로 일컫는 별칭이다.
공권력 집행을 방해하겠다는 의도로 활동하는 단체를 국회에 데려온 것은 부적절하다는 비판이 썯아지고 있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김 의원에 대해 "백골단의 명칭이나 실체가 불분명한 상태에서 기자회견을 주선한 것은 적절치 못했다"면서도 "본인의 실수를 인정하고 사과했기 때문에 징계 사유에 해당하지는 않는다"고 밝혔다.

아주경제=조현정 기자 joa@ajunews.com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아주경제(www.ajunews.com)에 있으며, 뽐뿌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뉴스 스크랩을 하면 정치자유게시판에 게시글이 등록됩니다. 스크랩하기 >

파워링크 등록안내



		목록보기

리를뼈다구

15:11:30 * 점아이콘

댓글주소복사

0 drawandfade

넌 명태균 재판 받아야지

15:38:39 * 점아이콘

댓글주소복사

0 하니파

넌 명태껀이나 해결하지 그러니...ㅉㅉㅉ

22:43:26 * 점아이콘

댓글주소복사

알림 욕설, 상처 줄 수 있는 악플은 삼가주세요.
로그인 후 코멘트를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짤방 사진		익명요구 다른의견


	△ 이전글▽ 다음글	목록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