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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화성 화재 피해지원금 3000만원 대한적십자에 기탁

스포츠서울 기사제공: 2024-07-08 17:04:55

[스포츠서울 | 박현진기자] 고용노동부가 지난달 발생한 화성시 소재 공장 화재 피해자 지원을 위한 성금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대한적십자사는 고용노동부가 지난 5일 화성시 소재 공장 화재 피해자 등 지원을 위해 성금 3000만원을 기부했다고 8일 밝혔다.

대한적십자사는 지난달 24일 경기도 화성시 배터리공장 화재로 대규모 인명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인력 및 특수구호차량을 급파해 구호활동을 전개하며 피해자 지원을 위한 대국민 성금 모금을 시작했다.

고용노동부에서 기부한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화재 피해자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
고용노동부는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지원 3846만9000원 △취약계층 지원 2740만5800원 등 적극적인 기부를 통해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jin@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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