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일 오후 광주 북구 상시선별진료소에서 보건소 의료진이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0만7017명 발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8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0만7017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 수는 865만7609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0만6978명, 해외유입 사례는 39명으로 확인됐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중 60세 이상 고위험군은 7만5151명(18.5%)이며, 18세 이하는 9만8285명(24.1%)으로 집계됐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110명 감소한 1049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301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1만1782명으로 늘었다. 국내 누적 치명률은 0.14%다. 코로나19 병상 보유량은 전체 5만2595병상이다.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병상 66.5%, 준중증병상 71.6%, 중등증병상 46.7%이다.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29.2%를 기록했다. 입원 대기환자는 지난해 12월 29일부터 이날까지 지속적으로 0명을 기록 중이다. 이날 0시 기준 현재 재택치료자는 201만8366명이다. 전날 신규 재택치료자는 44만2322명이 늘었다. 이 중 수도권에서 22만7918명, 비수도권에서 21만4404명이 발생했다. 코로나19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이날 0시 기준 신규 3차 접종자는 4만2852명으로 누적 3차 접종자 수는 3226만1650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전체 인구 대비 3차 접종률은 62.9%, 18세 이상 인구 대비 접종률은 72.8%, 60세 이상 고령층 대비 확진자는 88.8%를 기록했다.
전환욱 기자 sotong@ajunew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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