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24일 오후 9시까지 전국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33만명에 가까워졌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32만8909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동시간대(38만277명)보다 5만1368명 적다.
일주일 전 동시간대(39만3097명)보다 6만4188명 적고 2주 전 동시간대(25만8539명)보다는 7만370명 많다.
국내 오미크론 유행은 정점 구간에 진입한 것으로 파악되며, 최근 확진자 증가 추이가 정체 양상을 보이고 있다.
감소세 전환 여부를 판단하기는 이른 시점이다.
이날 오후 9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17만3332명(52.7%), 비수도권에서 15만5577명(47.3%)이 나왔다.
지역별로는 경기 8만6711명, 서울 6만6940명, 경남 2만670명, 인천 1만9681명, 경북 1만5062명, 대구 1만3862명, 충남 1만3816명, 전남 1만2672명, 전북 1만2210명, 부산 1만2087명, 충북 1만1562명, 강원 1만2명, 광주 9915명, 대전 8258명, 울산 7437명, 제주 4537명, 세종 3487명 등이다.
지난 18일부터 최근 1주간일 간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40만6895명→38만1421명→33만4663명→20만9144명→35만3964명→49만881명→39만5598명이다.
주간 일평균 확진자는 36만7509명이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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