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와이즈유 영산대학교 해운대캠퍼스 전경 [사진=영산대학교]
이번 선정에 따라 대외협력단은 오는 10월까지 유학생과 내국인 학생을 대상으로 ‘풀꽃을 닮은 환경 도시락 개발’ 주제의 특강과 체험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영산대학교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국 학생들과 함께 어울려 경주로 문화 탐방을 하는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문화에 적응력을 높이는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국내에 머물고 있는 해외 유학생과 한국 청소년 간 상호 문화 이해, 우호 증진 등을 모색하고 청소년의 글로벌 리더십 향상을 위해 마련된 이번 사업으로 외국인 학생들이 한국 친구들과도 가까워지고 나아가 즐거운 학교 만들기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영산대 치위생학과, 코로나 극복 '마음근육 키우기' 행사  와이즈유 영산대 치위생학과가 지난달 31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마음근육 키우기' 교육을 진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영산대학교]
1, 2학년 참여 학생 70여명은 이날 행사에서 자기소개 및 박장대소하기, 웃음으로 스트레스 관리하기, 건강한 소통으로 행복하기, 공동체 놀이 등을 진행했다.
영산대학교 치위생학과 최유진 교수는 “학생들이 코로나 상황을 지혜롭게 극복하고 상호 교류를 확대해 즐거운 학교생활을 돕고자 행사를 마련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공 교육뿐 아니라 학생들의 건강한 대학생활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박연진 기자 cosmos1800@ajunew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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