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성필 기자] 경찰청은 '2021 사회적 약자 보호 치안백서'를 발간한다고 12일 밝혔다.
백서에는 경찰이 그동안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추진한 정책과 제도, 치안활동 등이 담겼다.
경찰에 따르면 올해 처음으로 발간되는 백서는 3개 장, 237쪽 분량이다.
1장에는 사회적 약자 보호 치안활동의 동향과 여건 등 개괄적 현황을 진단했다.
2장은 주요 분양별 정책과 사례 등을 다루고 있다.
3장 부록에서는 참고사항을 안내하고 있다.
이번 백서는 분야별 특성에 맞는 치안 활동을 위한 국민·관계기관의 이해와 협업을 돕기 위해 제작됐다.
국회와 정부 각 부처, 시?도경찰청과 경찰서, 연구기관, 대학교, 시민사회단체 등에 배부된다.
정부간행물판매센터 등에서 판매될 예정으로 경찰청 누리집에서도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경찰청 측은 "앞으로 백서를 매년 정기적으로 제작해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국민적 공감대와 정책 협업 기반을 확대할 예정"이라며 "사회적 약자 보호의 최일선에서 국민이 안실할 수 있도록 충추적인 역할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성필 기자 gatozz@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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