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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주비 횡령’ 배우 윤정희 동생 무혐의

세계일보 기사제공: 2022-07-26 06:00:00

백건우 “21억 무단 인출” 고소건
경찰 “증거 불충분” 불송치 결정

배우 윤정희(오른쪽), 피아니스트 백건우. 뉴시스

피아니스트 백건우씨가 “처제가 연주비 수십억원을 횡령했다”며 고소한 사건을 경찰이 무혐의 처분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25일 특정 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횡령 혐의로 고소당한 배우 윤정희(본명 손미자)씨의 첫째 동생 손미애씨를 최근 증거불충분으로 불송치했다고 밝혔다.

백씨는 지난해 10월 기자회견을 열고 “1980년부터 처제인 손씨에게 국내 연주료 관리를 맡겼는데 손씨가 잔고 내역을 속이며 연주료 21억원을 무단인출했다”고 주장했다.
손씨 측은 “백씨가 허위사실을 유포해 명예를 훼손했다”며 맞고소한 상태다.
이 사건은 아직 경찰이 수사하고 있다.
이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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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헌법에 명시된 대통령 권한이다.9999

2024-08-28 *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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