뽐뿌::싱크대 아래 보관하던 친구 돈 1억 원 훔쳤다 ‘덜미’

▼

맨유

첼시

오물풍선

여의도 불꽃축제

수현

페렌츠바로시 대 토트넘

바이에른 뮌헨

퍼프대디

MLS

로그인 회원가입|아이디

비번찾기

사회뉴스 입니다.

싱크대 아래 보관하던 친구 돈 1억 원 훔쳤다 ‘덜미’

세계일보 기사제공: 2022-09-13 13:47:54

친구가 집안 싱크대 아래에 보관하던 1억원을 훔친 20대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파주경찰서는 특수절도 혐의로 A(26)씨와 B(26)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3일 밝혔다.

사진=뉴시스

이들은 지난 6일 정오쯤 C씨의 집안에 보관하던 현금 1억원을 훔친 혐의를 받는다.

A씨와 B씨, C씨는 모두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함께 다닌 동창생들이다.

최근 A씨와 B씨는 가상화폐 투자로 손실을 보아 빚 독촉을 받고 있었다.

그 무렵 이들은 C씨가 복권에 당첨돼 9천만원을 받았지만 개인 사정상 은행에 입금 못 하고 다른 현금과 함께 집안 싱크대 아래에 보관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이 돈을 훔치기로 한 A씨와 B씨는 범행 당일 C씨에게 전화를 걸어 집안에 없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이들은 전화로 “함께 놀러 가자”며 C씨가 집으로 들어가지 않게 유도했다.
이들은 평소 파악해 둔 현관문 비밀번호를 누르고 집안에 들어가 범행을 저질렀다.

경찰은 도난 신고를 접수하고 폐쇄회로(CC)TV 조사 등을 통해 A씨와 B씨를 붙잡았다.
1억 중 4500만원은 회수했지만, 5500만원은 채무 변제 등에 사용한 것으로 파악됐다.
송동근 기자 sdk@segye.com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세계일보(www.segye.com)에 있으며, 뽐뿌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뉴스 스크랩을 하면 자유게시판 또는 정치자유게시판에 게시글이 등록됩니다. 스크랩하기 >

파워링크 등록안내



		목록보기

디X매니아 카페에서 실시간 글 봤었는데... ㅎㅎ

찾아서 다행이긴 한데 이미 절반은 썼군요 ㅎㄷㄷ

2022-09-13 * 점아이콘

댓글주소복사

알림 욕설, 상처 줄 수 있는 악플은 삼가주세요.
로그인 후 코멘트를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짤방 사진		익명요구 다른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