뽐뿌

사회뉴스 입니다.

방송/연예뉴스 | 스포츠뉴스 | 정치뉴스 | 라이프뉴스 | IT/테크 | 뉴스참여 | 북마크 아이콘

나쁜 짓 했네요?…누리꾼들 “아닙니다. 좋은일 하셨습니다”
세계일보 기사제공: 2022-10-01 06:00:00
운전자, 거동 불편한 노부부 부탁 들어줘 / 노부부 떠난 자리에 1만원 남아있었다는 훈훈한 사연

보배드림 갈무리
한 운전자가 거동이 불편한 노부부의 부탁을 들어주자 노부부가 떠난 자리에 1만원이 남아있었다는 훈훈한 사연이 전해졌다.

29일 보배드림에 '나쁜 짓 했네요'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근처 편의점에 갔다 오던 중 거동이 불편해 보이는 노부부를 발견하고 잠시 정차했다.
그러자 이들은 A씨에게 "병원에 가야 하는데 택시도 안 오고, 혹시 태워줄 수 있느냐"고 물었다.
A씨는 해당 병원의 위치가 약 4㎞ 정도 떨어진 멀지 않은 곳에 있어 흔쾌히 모셔다드렸다고 했다.

병원에 도착한 A씨는 노부부가 차에서 내리는 것을 도운 후 다시 차에 올라탔다.
그런데 출발하기 위해 기어를 넣는 순간 만 원짜리 지폐가 보였다고 한다.

이에 그가 "어르신, 이러시면 안 된다"고 하자 어르신은 "택시 타도 그 돈 나와"라고 말했다.
이 때 뒤차가 비키라는 듯 '빵빵'거리는 소리가 들려 A씨는 차를 움직여야 했다.

그는 "핑계 삼아 그냥 출발해버렸다"며 "그 돈을 돌려주지 못한 나쁜 사람이 돼버린 마음이다"라고 했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세계일보(www.segye.com)에 있으며, 뽐뿌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뉴스 스크랩을 하면 자유게시판 또는 정치자유게시판에 게시글이 등록됩니다. 스크랩하기 >
추천0 다른 의견0

  • 욕설, 상처를 줄 수 있는 댓글은 삼가주세요.
짤방 사진  익명요구    
△ 이전글▽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