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봄비가 내리는 지난 23일 오전 부산 동래구 명륜동에서 우산 쓴 시민이 벚꽃 아래를 지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일요일인 26일은 미세먼지 농도가 '평균' 수준을 회복한 가운데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경기 남동부와 강원 영서 남부, 충청권 내륙, 남부지방, 제주도 등은 이날 새벽까지 비가 내리겠다.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 영동은 이날 오전부터 밤사이, 경북 동해안은 밤에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3~9도, 낮 최고기온 11~18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충청권·광주·전북·대구·경북은 황사의 영향으로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서해 0.5~2.0m, 남해 0.5~2.5m로 예측된다.
지역별 최저~최고기온은 △서울 7~15도 △인천 6~12도 △수원 6~15도 △춘천 5~16도 △강릉 7~14도 △청주 8~16도 △대전 6~16도 △세종 6~16도 △전주 7~16도 △광주 8~16도 △대구 8~18도 △부산 9~17도 △울산 8~16도 △창원 8~18도 △제주 11~13도겠다.
신진영 기자 yr29@ajunew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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