뽐뿌 뉴스

사회뉴스 입니다.

방송/연예뉴스 | 스포츠뉴스 | 정치뉴스 | 라이프뉴스 | IT/테크 | 뉴스참여 | 북마크 아이콘

‘강남 납치·살해 사건’ 주범, 법정서 “살인할 의도는 없었다”
세계일보 기사제공: 2023-06-10 06:00:00
착수금 건넨 부부도 혐의 전면 부인

'강남 납치·살해' 사건의 주범 이경우(36)가 법정에서 살인할 의도는 없었다고 주장했다.

이경우의 변호인은 9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9부(김승정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첫 공판준비기일에서 "강도 범행은 인정하지만 살인을 모의하지 않았고 살인하려는 의도도 전혀 없었다.
사체유기 혐의도 부인한다"고 말했다.

이경우는 변호인 의견에 동의하느냐는 재판부 질의에 "네"라고 답했다.

이경우와 함께 범행한 황대한(36)의 변호인 역시 "강도 범행은 인정하지만 살인을 처음부터 공모했다거나 피해자의 사망을 의도하고 마취제를 주사한 것은 아니다"라며 살인 관련 혐의는 부인했다.

이경우의 또 다른 공범인 연지호(30) 측은 "강도살인과 강도예비 등 모든 혐의를 인정한다"고 밝혔다.

이들 '3인조'의 범행에 조력한 이모씨와 허모씨 역시 강도예비, 강도방조 등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

반면 3인조와 범행을 공모해 착수금을 준 것으로 조사된 유상원·황은희 부부 측은 "납치든 살인이든 피고인들과는 전혀 무관하다"며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재판부는 검찰 측 증거에 대한 피고인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오는 26일 공판준비기일을 한 차례 더 열기로 했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세계일보(www.segye.com)에 있으며, 뽐뿌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뉴스 스크랩을 하면 자유게시판 또는 정치자유게시판에 게시글이 등록됩니다. 스크랩하기 >
추천하기0 다른의견0

다른의견 0 추천 0 정속운전
2023-06-10 * 점아이콘
  1. 댓글주소복사
  • 알림 욕설, 상처를 줄 수 있는 댓글은 삼가주세요.
짤방 사진  
△ 이전글▽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