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신재유 기자] 대학 입시 경쟁이 날로 치열해지는 가운데 훈선생 영어학원(전성훈 원장)의 활약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경기도 안양에 위치한 영어전문학원의 전성훈 원장은 높은 네임밸류를 가진 입시 컨설턴트이자 교육 전문가다.
고려대에서 법학을 전공했으나 교육에 뜻이 있어 젊은 시절에 한동안 학생들을 무료로 지도하면서 교육의 꿈을 놓지 못했다.
이후 고시생과 공무원 준비생들에게 영어를 가르치는 것을 시작으로, 지금의 훈선생 영어학원을 2008년에 개원했다.
서울교대 교육대학원 교육경영 CEO 과정을 수료했고 대입 컨설턴트(1급) 자격을 취득한 그는 대치동 학원계에서도 구현하지 못하는 ‘동기부여 커리큘럼’을 구축했다.
엄격함과 자기주도에 균형을 두고 학습의 효율성을 기반으로 하는 이 커리큘럼은 일방적 주입식 교육에 치중하는 기존 영어 교육 패러다임에서 탈피한 신개념 학습법이다.
그리고 7년간의 준비 과정을 거쳐 개발된 초등부의 커리큘럼은 말 그대로 초등부터 대입까지 학습과 입시의 맥을 잡아준다.
전 원장과 강사 3인이 학생들의 영어 과목 수준과 강점, 취약점 등을 진단하고 영어를 공부하려는 목적과 목표를 확인해 개인에게 최적화된 학습 계획과 입시 전략 로드맵을 수립해 준다.
아울러 개인별 학습 코칭과 상담으로 학습 역량을 키워주며 학습 동기를 부여하고 꾸준히 성적을 관리해 주면서 대형 학원 못지않은 좋은 결과를 창출하고 있다.
훈선생 영어학원 전성훈 원장은 유웨이중앙교육 본사 컨설턴트로도 활동했다.
현재는 유웨이 대치센터 컨설턴트, 능률교육 교강사 자문위원, 강영만 세미나 강사, 전국학원장 대상 세미나 강사 등으로 활약하면서 입시 컨설턴트 양성 교육, 학부모·학원 역량 강화 관련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2024 스포츠서울 라이프특집 혁신한국인&파워코리아 大賞에 선정된 전성훈 원장은 입시 교육 경험과 사례를 집약한 저서 ‘입시혁명’을 최근에 출간했다.
2023년 능률교육으로부터 10년간의 공로에 대한 감사패를 받았고 2023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교육·사회공헌 부문)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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