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뉴스 입니다.

따뜻한 봄날 걷기 운동을 하는 사람의 공통점은 이어폰을 꽂고 있다는 것이다.
음악이나 라디오 프로그램, 팟캐스트를 청취하며 걷는 사람들이다.

‘들으면서 걸으면’ 청각의 자극 리듬에 몸이 저절로 맞춰져 더욱 활기차게 걸을 수 있고, 아드레날린이 분비돼 운동 효과가 좋아진다.

아시아경제 ‘하루만보 하루천자(하만하천)와 함께하는 오디오 챌린지’는 이러한 ‘들으며 걷기’의 효과를 도와주는 이벤트이다.
3주 동안 15만 보를 걸으며 아시아경제가 제작한 오디오 콘텐츠 9편을 청취하면 된다.
걸으면서 건강도 챙기고 오디오 콘텐츠를 들으며 재밌고 유익한 정보 습득까지 가능한 그야말로 1석2조 챌린지다.

간단히 참여하면 현금같은 수익도 생긴다.
휴대전화에 ‘워크온’ 앱 다운로드 후 챌린지 참여 신청을 하면 된다.
참가비는 1만원인데, 즉시 현금으로 쓸 수 있는 1만포인트로 전환해주고(1포인트=1원), 선착순 신청 1000명에겐 추가 5000포인트를 더 지급한다.
신청만 해도 1만원이 1만5000원으로 불어나는 것이다.
여기에 미션을 완수하면 1만포인트를 더 주고, 챌린지 달성 후기를 작성한 사람 중 추첨을 통해 총 250만 포인트를 나누어 지급한다.
1만5000포인트는 워크온 앱내 하만하천 몰에서 간단하게 현금처럼 쓰면 된다.
커피쿠폰, 치킨, 피자 등 간식류부터 생활용품까지 마음대로 구매 가능하다.

다채로운 콘텐츠를 들으며 걸으면 순식간이다.
1주차는 박철 교수가 들려주는 '걷기와 건강 상식', 2주차는 아시아경제 이현우 기자가 들려주는 '걷기로 역사를 바꾼 인물들', 3주차는 아시아경제 권해영 뉴욕특파원의 '뉴욕에서 만난 사람들'이 공개될 예정이다.
각 주차별로 총 3개의 콘텐츠가 나간다.

이현우 기자의 ‘걷기로 역사를 바꾼 인물’ 콘텐츠는 특히 최근 화제작 KBS2 사극 '고려거란전쟁'의 주인공 현종이 어떻게 걷기로 고려의 역사를 바꿨는지, 드라마를 통해서 알 수 없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이순신 장군과 더불어 조선시대 최고의 명장으로 꼽히는 권율 장군, 보부상에서 시작해 대한제국의 재상까지 오른 이용익 선생의 이야기도 준비됐다.

신청방법 소개 링크 https://url.kr/x2tlae

문의이메일 walkon@asiae.co.kr

25일 시작된 하만하천 오디오챌린지 모집 기간은 4월 5일까지이다.
챌린지 진행 기간은 4월 8일부터 4월 28일까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