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효실 기자] (재)국제모델협회 시니어파트 회원들이 서울역 쪽방촌 어르신을 돕는 판다하나 봉사단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21일 (재)국제모델협회 시니어파트 이미진 위원장과 안병천 이사장 일행은 서울 중구 드림시티를 방문, 판다하나봉사단 김민석 총재에게 화보집 ‘패스워드’의 판매수익금을 서울역 쪽방촌 어르신을 돕는 일에 써달라고 기부했다.
판다하나봉사단은 노숙자 및 쪽방촌 어르신을 돕는 단체다.
이날 현장에서는 판다하나봉사단, 행복열차, 대한노인회중앙회, 서울역 다움교회, 서울시 태권도협회, 구협의회, (주)정다운 사람들이 공동주관하는 ‘5월 가정의달 효, 사랑 나눔 축제 한마당’이 열렸다.
판다하나봉사단 김민석 총재는 “(재)국제모델협회 시니어파트 안병천 이사징과 이미진 위원장을 비롯해 회원분들이 이곳을 방문해 후원금을 전달하니 너무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재단법인 국제모델협회, 세계한류문화예술교류총연맹 이사장을 맡고 있는 대우패션그룹 안병천 회장은 그동안 보이지 않게 여러 봉사단체에 참여해 소외계층,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전달하는 나눔과 봉사를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행사를 마치고 이미진 위원장과 회원들은 서울역 노숙자들에게도 준비해온 빵과 음료를 나눠줬다.
이날 후원은 국제사랑나눔선교협회, 에비수(EVISU SPORTS) ,RAF SIMONS 인키문화예술재단 탄도향 약초사부에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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