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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中 창청車, EVME와 태국시장 제휴 강화

아주경제 기사제공: 2024-05-24 18:02:00

제휴강화로 EVME는 GWM의 EV ‘ORA’ 판촉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사진GWM 태국 제공 — 제휴강화로 EVME는 GWM의 EV ‘ORA’ 판촉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사진=GWM 태국 제공)

중국 자동차 제조사 창청자동차(長城汽車, GWM)의 태국법인 GWM 태국은 전기차(EV) 렌트카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태국의 EVME 플러스와 가상 플랫폼을 통한 EV 판촉 등에서 협력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EVME의 플랫폼을 통해 EV의 렌트카와 판촉활동을 넓게 전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GWM은 2022년부터 렌트카용으로 EV ‘ORA’를 공급하고 있다.
EVME는 앞으로 플랫폼을 통해 ORA를 판매하고, 소셜미디어를 통해 ORA의 광고와 판촉 캠패인을 실시한다.
EVME측에 따르면, EVME를 통해 EV를 렌탈한 사용자의 50% 이상이 이후 EV 구매를 결정했다.
GWM은 업무제휴 강화를 통해 EV 판매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GWM은 성명을 통해 “EVME와의 제휴로 앞으로 고객이 당사 EV에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VME는 태국국영석유회사 PTT의 산하기업이다.
GWM을 비롯해 중국의 비야디(比迪), 창안자동차(長安汽車), 미국 테슬라의 EV도 렌탈하고 있다.

아마노 유키코 기자/ [번역] 이경 기자 dorami@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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