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신재유 기자] 우리나라가 초고령 사회로 진입하면서 시니어들의 삶의 질 향상이 매우 중요한 사회적 과제로 떠올랐다.
‘브니엘 에듀케어’(대표 박은정)는 경기도 안양시에 위치한 시니어 전문 교육기관이다.
박은정 대표는 유아 음악 강사 출신으로서 시니어 교육의 중요성을 깨닫고 시니어 강사로 활동하기 시작했다.
뛰어난 능력을 인정받아 시니어 교육기관 가맹점 지사장으로 성장했고 10여 년간 축적한 전문 역량과 창의성을 기반으로 브니엘 에듀케어를 설립했으며, 주요 업무는 시니어 교육 프로그램/커리큘럼/콘텐츠 개발공급, 시니어용 교구교재교안 제작, 시니어 맞춤 교육, 시니어 전문 강사 양성파견 등이다.
브니엘의 시니어 교육 프로그램은 신체 잔존 기능 유지/개선, 노인성 치매 예방, 기억력/인지력/지남력 향상이 주목적이다.
이를 위해 치매 예방 오감 놀이, 인지 미술, 인지 재활 레크리에이션, 웃음 요가, 악기/블록 놀이, 감성 노래 부르기, 아로마테라피 등이 활용된다.
브니엘 에듀케어는 회사 창립 1년여 만에 시니어 인지 강사 31명을 보유하게 되었으며 이들이 안양시를 비롯해 서울 동작, 군포, 광주, 분당 등 수도권 소재 요양원, 노인 주·야간보호센터에서 차별화된 시니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브니엘만의 과목별 핵심 오감 인지능력 향상 프로그램으로 어르신 케어에 앞장서가고 있고 따라서 2024년 대한민국 혁신기업인물&품질만족지수 1위 브랜드 대상을 수상하고 2024 스포츠서울 라이프특집 이노베이션 리더 대상에 선정되었다.
시니어 교육 분야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박 대표는 “시니어들이 행복하게 여생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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