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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마철, 출근길 ‘쉰내 빌런’이 되지 않으려면? [건강+] |
| 세계일보 기사제공: 2024-07-01 06: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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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쉰내나는대 아무렇지도 않게 다니는 사람들 신기...
땀이 많아서 난다는 사람은 개뻥 아침부터 땀나서 그게 쉰내가 나려면 일단 빨래한 옷 자체에서 쉰내 나는거임...
오믈도 버스 쉰내나서 죽을뻔
맞습니다...
30대 40대 50대 할 것 없고
특히 자취하는 사람, 나이 먹은 부부
남자, 여자 가릴 것 없습니다.
주부인데도 냄새나는것도 모르는 분들 있고....
회사원은 그 옷을 그냥 섬유유연제 냄새로 생각하고 입고 다닙니다.
자취하는 사람들은 논리도 웃깁니다.
자기는 에어컨 바람에 말린다. (나름 고오오급으로 돈써서 시원하게 말리는거라고 생각하나봅니다. ㅠㅠ)
자기가 냄새나는건 어쩔 수 없는 거다 식의 논리.
더 강한 섬유유연제를 쓰겠다.
딱 이것만 한번 하면 괜찮아집니다.
1. 2~3달에 한번 수건 한대 모아 모두 고온에서 빨기 (90도 이상, 특히 여름에 반드시)
2. 일반 빨래는 가끔씩 60도 이상으로 빨래해주기
비싼 제품은 당연히 따로 해결해야겠지요. 위에처럼 빨면 옷 상합니다.
이렇게 알려줘도 할리가 없을거라 봅니다.
몇몇은 또 이럴 겁니다.
수건을 모으라고? 그러면 수건 + 행주기 + 걸레 다~~모아서 해도 되는거냐??
일반 수건만요... 행주는 행주끼리 모아서 빨아야하고... 걸레는 걸레모아서 빨아야죠.
저렇게 모아서 빨래하면 음시에서 나오는 균 + 몸에서 떨어지는 균 + 바닥 걸레로 닦으면서 뭍는 균이 모여서
슈퍼걸레로 만들게 되는거죠.
사람들이 상식적으로 살았으면 좋겠네요.
제가 자취해서 쉰내나는 경우를 아는대...
퍼실 + 섬유유연제로 세탁하지만 이건 아무 상관이 없고
그냥 세탁 후 바로 꺼내서 건조대에 널었냐가 중요한 듯 해요
근대 게으르면 이게 1시간 뒤 2시간 뒤 더 뒤에 꺼내는대
이러면 말려봣자 아무 소용없이 그냥 냄새나요...
저도 아침 출근할때 퇴근 시간 맞춰서 예약걸고 퇴근하는대 늦어서 늦게 꺼내면
말리면서 냄새 작렬...
걍 세탁 후 바로 건조가 중요한 듯
귀찮아서 세탁조 청소를 안하거나 환기가 잘 안되는 공간에 사는 경우, 채광이 낮은 경우 빨래가 잘 안말라서 눅눅한 냄새가 나기 쉬운 환경이죠. 회사에 자취하는 사람이 많아서 한참 냄새나다가 돈들 벌어서 좋은 곳으로 이사가더니 이제 안납니다.